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언론 "한일관계 비약적 개선… 흔들리는 대일 외교는 경계"
2,970 6
2024.05.27 12:58
2,970 6
일본 언론들은 27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비약적으로 개선된 한일관계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4월 총선에서 패하면서 한일관계가 정치적 상황에 따라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일본 언론들은 26일 서울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두 정상의 대면 회담이 지난해 11월 이후 10번째를 맞았고, 정상이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외교는 4번째라며 이같이 전했다.


일본 언론들은 20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두 정상의 발언에 의미를 더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역사적인 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고, 기시다 총리는 이에 "한일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지침을 (관련 부처에) 내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맞춰 양국 정상 레벨을 포함해 모든 수준에서 긴밀한 의사 소통으로 관계 강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윤석열 정권 이후 양국이 대북정책에서 협조를 강화한 것이 관계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아사히는 "2년 전 취임한 윤 대통령은 이전 문재인 정권과 달리 대북 압박을 분명히 하며 일본과의 협력을 추진했다"며 "기시다 정권의 대(對)한국 외교정책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후략)


카테 세계

https://naver.me/F8bTYCWw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195 00:07 4,1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7,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4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7,1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0,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8,4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2,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3,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6,5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04 기사/뉴스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해서 화났다”…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07:30 138
309603 기사/뉴스 [단독] SKT 3억 위로금 퇴직… SK온 사상 첫 희망퇴직 7 07:06 1,581
309602 기사/뉴스 16세 의붓딸 강간男 감형 이유 “고용창출 사회 기여” 20 06:25 1,644
309601 기사/뉴스 '보통의가족' 허진호 감독 "장동건 캐스팅 이유? 선한 이미지 딱 맞아" 14 05:24 1,767
309600 기사/뉴스 일산 창고 공사 현장 불 '대응 1단계'‥3시간째 진화 중 (+현재 서울지역에 나는 화학물질 냄새 이거인듯) 23 03:39 3,424
309599 기사/뉴스 버스 앞면에 "신고해달라"…추격 끝 타이어 터뜨려 잡았다 00:50 1,836
309598 기사/뉴스 성수동, 英잡지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9 00:44 2,394
30959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이영숙 "'한식대첩2′ 우승후 가게문 닫아..사람 몰리니 겁났다" 9 00:24 5,246
309596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1인 2역 소화? 대본 받고 막막하기도…" 5 09.26 727
309595 기사/뉴스 [신간]'나치' '일본 731부대'…세계사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2 09.26 1,054
309594 기사/뉴스 K-로코 해외서도 통한다…‘손보싫’→‘엄친아’가 거둔 글로벌 성과 09.26 866
309593 기사/뉴스 "김 아닌 용변이었다, 교사가 애들에 청소시켜" 인천 유치원 반박 38 09.26 4,344
309592 기사/뉴스 [Y터뷰] 장동건 "고소영 공백기 아쉬워…본인도 작품 목마름 있어" 14 09.26 2,089
309591 기사/뉴스 몸통 절단된채 왕관쓰고 꿈틀대는 랍스터 요리 "기괴" vs "신기" 7 09.26 1,235
30959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2 박서준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 담겼다” 3 09.26 361
309589 기사/뉴스 [데스크시각] 야구의 흥행, 영화의 몰락 3 09.26 1,163
309588 기사/뉴스 영화산업 허리 '중예산 작품' 해마다 10편 골라 120억 투입 6 09.26 651
309587 기사/뉴스 '배추 김치' 마트서 품절…판매 일시 중단 12 09.26 3,664
309586 기사/뉴스 차서원에게 사진 배우던 전현무...돌연 "믿음, 존경심 사라져"(나 혼자 산다) 1 09.26 1,649
309585 기사/뉴스 이윤지, 故박지선 떠난 후 '환시' 증상까지.. "펑펑 울었다" [Oh!쎈 포인트] 25 09.26 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