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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몬스터유니온, 웹툰 <친애하는 X> 드라마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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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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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의 드라마 제작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3년 전 드라마화를 추진했지만 불발된 스릴러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와 <스위트홈> 등 흥행작을 다수 배출한 이응복 감독이 연출 담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올해 안 크랭크인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KBS 계열 드라마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이 제작을 맡는다. OTT 편성이 유력하다는 평이다.


<친애하는 X>는 반지운 작가의 작품으로 2019년부터 약 1년간 총 62회가 연재됐다. 4부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웹툰 공모전 '네이버웹툰 최강전'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스릴러 장르로, 극중 주인공이 소시오패스 여배우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40523120147108010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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