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1조에 산 회사가 무엇일까요??
기존 민희진 기자회견에서도 나왔던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
입장문에서도 이야기 한적있음
인수 금액만이 문제가 아님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하이브아메리카 (-1,424억원) , 하이브 UMG LLC (-234억원), 위버스 (-44억원), 하이브IM (-209억원), 수퍼톤 (-67억원), 바이너리코리아 (-38억원) 등 신규 사업들의 실적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9129r
민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 대표에게 "이타카처럼 영업이익도 안 나는 말도 안 되는 회사를 1조원 주고 사놓고서 1조원 언제 뽑아먹을 거냐"고 했다.
하이브는 2021년 100% 자회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유명 가수가 소속된 미국 레이블인 이타카홀딩스를 1조515억원에 사들였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지난해 매출 2264억원, 당기순손실 14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순손실은 전년(701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불었다.
순손실이 불어난 것은 지난해 인수한 미국 힙합 레이블 'QC미디어홀딩스' 영향도 작용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지난해 QC미디어홀딩스 지분 100%를 3140억원에 인수했다. QC미디어홀딩스 적자도 반영되면서 하이브 아메리카의 올해 적자가 2배가량 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https://theqoo.net/square/3249223516 추가
하이브는 엔데믹으로 공연이 재개되면 이타카홀딩스가 곧바로 600억 이상 이익을 내는 회사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여기에 스쿠터 브라운의 인맥까지 감안하면 1조원의 가격은 비싸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3년 뒤 이 회사는 하이브의 최대 리스크가 됐다. 코로나가 끝나도 실적이 좋아지지 않았다. 연속 적자는 지난해까지 이어졌다. ‘캐시 카우’ 저스틴 비버는 건강상 이유로 투어를 중단했다. 여기에 아리아나 그란데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경영진과 불화로 이탈 조짐을 보인다. 미국 내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전권을 부여받은 스쿠터 브라운은 영업이익이 5억원에 불과하던 절친의 힙합 레이블을 2669억원에 사들여 회사 손실을 더 키웠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06n08651
데미 로바토, 아리아나 그란데
둘 다 스쿠터 브라운 손절치고 이적
결별설 돌던 저스틴 비버는 아직 남았지만
안면마비 때문에 활동중단 중.
그렇다고 스쿠터 브라운이
새로운 거물을 영입하거나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한 것도 아님
걍 방치
민희진과는 별개로
하이브가 돈 먹는 하마 미친듯이 비싸게 주고산 상황
이쯤되면 도대체 누가 배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