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회 기권 하루 만에… ‘소니오픈 우승자’ 머레이, 향년 30세로 사망
5,042 11
2024.05.27 11:05
5,042 11
kvgPrm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그레이슨 머레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1993년 10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난 머레이는 향년 30세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그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머레이는 지난 24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도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이번 대회는 1라운드 2언더파 68타를 기록한 후, 2라운드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기권 하루 만에 사망 소식이 들려오면서 투어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머레이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위로 받기를 기도한다”고 깊은 슬픔을 전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대회(찰스 슈와브 챌린지)가 계속되기를 요청했다. 머레이도 그렇게 하길 원할 것이라고 단언했다”며 중단 없이 대회를 끝마친다는 결정을 덧붙였다.


https://naver.me/GG8w0nMf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1 06.21 62,0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7,0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22,3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6,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1,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50 기사/뉴스 “화성 화재현장서 방독장비 없이 근무”…경찰 내부 폭로글 ‘시끌’ 5 00:38 519
299849 기사/뉴스 '14-1→15-15' 대하드라마, 롯데도 KIA도 웃지 못했다…319분 혈투 끝 연장 12회 무승부 [사직:스코어] 9 00:17 673
299848 기사/뉴스 울산 중학교서 동급생 폭행사건 논란...가해 학생 부모는 교사출신 14 00:16 1,251
299847 기사/뉴스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20 00:11 1,915
299846 기사/뉴스 광주시 학원가 비탈길에서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를 쫒아가 멈춰세운 시민 9 06.25 1,480
299845 기사/뉴스 영화를 왜 봐, 롯데-KIA 난타전이 있는데…30득점·36안타 공방전, 올시즌 최장 시간 경신하며 역대급 무승부[스경X현장] 33 06.25 1,432
299844 기사/뉴스 ‘완득이’ ‘우동 한 그릇’ 연출한 원로 연극인 김동수 별세 4 06.25 1,408
299843 기사/뉴스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06.25 1,281
299842 기사/뉴스 "엄마 매정하게 떠난 거 아냐"…'악성 민원' 끝에 숨진 교사, 순직 결정 12 06.25 1,866
299841 기사/뉴스 전현무·김대호·배성재, 파리올림픽 중계전쟁 지상파 3사 ‘인기 캐스터를 만들어라’ 1 06.25 583
299840 기사/뉴스 "넌 혼자가 아냐" "다시 해보자"…진한 울림 주는 '중소돌' 걸그룹들의 신곡 4 06.25 1,438
299839 기사/뉴스 전주시 "교감 뺨 때린 초등생 부모, 아동학대 맞다" 6 06.25 3,616
299838 기사/뉴스 냉면 팔아 100억 모은 母..정신병원에 가둔 패륜 형제 '시원한 최후' 30 06.25 4,973
299837 기사/뉴스 중증 뇌전증 환자에 세계 최초 뇌내 이식술…"발작 80% 감소" 6 06.25 1,630
299836 기사/뉴스 '겉차속따' 엄태구 VS '겉따속차' 권율..한선화 선택은?[놀아주는여자] 1 06.25 492
299835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진" 대화 입수 31 06.25 1,319
299834 기사/뉴스 거대 미디어 기업 OTT 사업 줄줄이 '쓴맛'...업계 재편 가능성 커져 2 06.25 850
299833 기사/뉴스 '제주 왕복 75만 원'에도 완판…"눈치 안 봐도 돼서 행복" 18 06.25 4,483
299832 기사/뉴스 "너 T지?" 사이코패스 찍힌 이들…강남선 '공감학원'까지 등장 [공감 갈증 사회] 21 06.25 1,477
299831 기사/뉴스 ‘ERA 1위’ KIA 네일, 롯데에 11안타 뭇매 맞고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 경신, ERA도 2.26→2.51로 상승[스경X현장] 7 06.25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