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번뿐인 결혼식인데'…예비·신혼부부 울리는 사진촬영 '먹튀'
4,578 7
2024.05.27 10:58
4,578 7

OTVTYX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상대로 웨딩촬영 및 아이 성장앨범 촬영을 해준다고 계약금을 받은 뒤 잠적한 스튜디오 대표가 잇따라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웨딩촬영 업체 대표 A(20대)씨와 베이비스튜디오 업체 대표 B(40대)씨를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재능마켓 플랫폼인 숨고 등을 통해 결혼식 본식 촬영을 계약한 예비부부들에게 촬영본을 돌려주지 않거나 예약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로 지난 1월 고소당했다.

 

피해 건수는 130여건, 피해금은 7천여만원이다.

 

대전 유명 아기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B씨도 아기 성장앨범 계약금을 받은 뒤 지난해 11월부터 돌연 휴업에 들어가자 피해자들은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만삭·신생아(본아트)·50일·100일·돌 촬영까지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성장앨범을 계약하고 업체에 선금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10년 넘게 운영 중인 해당 업체가 베이비페어에도 입점했던 만큼 믿고 계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집계한 피해자는 170여명, 피해금은 약 2억원에 달했다.

 

B씨는 협력업체에 대금 지급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업체 운영상 어려움이 있어 예약금으로 돌려막기를 하다 이렇게 됐다"면서 경찰에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해 10월에도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유성구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가 구속 송치되는 등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울리는 촬영 계약금 '먹튀'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https://m.yna.co.kr/view/AKR20240527057500063?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413 00:09 8,6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79,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43,4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47,7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80,7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8,4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62,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14,9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6,5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77,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604 기사/뉴스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해서 화났다”…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9 07:30 2,573
309603 기사/뉴스 [단독] SKT 3억 위로금 퇴직… SK온 사상 첫 희망퇴직 11 07:06 3,010
309602 기사/뉴스 16세 의붓딸 강간男 감형 이유 “고용창출 사회 기여” 24 06:25 2,047
309601 기사/뉴스 '보통의가족' 허진호 감독 "장동건 캐스팅 이유? 선한 이미지 딱 맞아" 16 05:24 2,050
309600 기사/뉴스 일산 창고 공사 현장 불 '대응 1단계'‥3시간째 진화 중 (+현재 서울지역에 나는 화학물질 냄새 이거인듯) 23 03:39 3,687
309599 기사/뉴스 버스 앞면에 "신고해달라"…추격 끝 타이어 터뜨려 잡았다 00:50 1,935
309598 기사/뉴스 성수동, 英잡지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9 00:44 2,527
30959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이영숙 "'한식대첩2′ 우승후 가게문 닫아..사람 몰리니 겁났다" 9 00:24 5,472
309596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1인 2역 소화? 대본 받고 막막하기도…" 5 09.26 740
309595 기사/뉴스 [신간]'나치' '일본 731부대'…세계사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2 09.26 1,059
309594 기사/뉴스 K-로코 해외서도 통한다…‘손보싫’→‘엄친아’가 거둔 글로벌 성과 09.26 877
309593 기사/뉴스 "김 아닌 용변이었다, 교사가 애들에 청소시켜" 인천 유치원 반박 38 09.26 4,364
309592 기사/뉴스 [Y터뷰] 장동건 "고소영 공백기 아쉬워…본인도 작품 목마름 있어" 14 09.26 2,089
309591 기사/뉴스 몸통 절단된채 왕관쓰고 꿈틀대는 랍스터 요리 "기괴" vs "신기" 7 09.26 1,254
309590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2 박서준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 담겼다” 3 09.26 363
309589 기사/뉴스 [데스크시각] 야구의 흥행, 영화의 몰락 3 09.26 1,163
309588 기사/뉴스 영화산업 허리 '중예산 작품' 해마다 10편 골라 120억 투입 6 09.26 653
309587 기사/뉴스 '배추 김치' 마트서 품절…판매 일시 중단 12 09.26 3,664
309586 기사/뉴스 차서원에게 사진 배우던 전현무...돌연 "믿음, 존경심 사라져"(나 혼자 산다) 1 09.26 1,649
309585 기사/뉴스 이윤지, 故박지선 떠난 후 '환시' 증상까지.. "펑펑 울었다" [Oh!쎈 포인트] 25 09.26 7,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