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법적 유부남 차두리, 여성 2명과 내연 문제 고소전…"양다리 아냐"
3,066 8
2024.05.27 10:04
3,066 8
27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자신을 '차두리와 교제 중인 연인'이라고 밝힌 여성 B씨도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차두리는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며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B씨 역시 A씨와 차두리 만남을 인정하면서 "A씨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날 스토킹하고 명예 훼손했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차두리가 2021년 8월 먼저 연락해 왔고, 9월부터 연인이 됐다"며 "차두리가 나와 만나면서 동시에 B씨와 교제하는 사실을 숨겼고, 이 문제로 갈등을 빚자 날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3년 5월 B씨 존재를 알게 된 A씨는 이별을 통보했고 이후 같은 해 10월 차두리가 다시 연락해 왔다고 한다. 그해 11월 차두리와 B씨가 수년간 교제해 온 사실을 알게 돼 생긴 갈등은 지난 3월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이 기간은 차두리가 카타르 아시안컵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기간과 겹친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은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차두리는 2009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2013년 4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으나 차두리가 제기한 이혼 조정이 불성립됐다. 이혼 소송에서도 차두리가 패소해 법적으로는 여전히 혼인 상태다.

차두리 측 법률대리인은 "차두리는 법률상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상호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기로 한 상황이다. (차두리의) 사생활은 누구로부터도 부도덕함을 지적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또 복수의 여성과 동시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매체에 밝혔다.

내연 문제가 축구 국가대표팀 업무에 지장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4284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4 06.21 50,4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3,6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85,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8,6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7,3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7,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7,4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3,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0,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18 기사/뉴스 데이식스, 난치병 환아 위해 미니 콘서트 진행+건반 악기 선물..특별한 시간 11:09 40
299717 기사/뉴스 '아이랜드2',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다 실시간 글로벌 스트리밍 11:05 127
299716 기사/뉴스 [단독]서예지 복귀 시동? 새 둥지 찾았다..결국 송강호·혜리와 한솥밥 25 11:02 1,129
299715 기사/뉴스 레드벨벳 조이, 'SM 공개 저격' 갑론을박…"배려 부족"vs"오죽하면" [엑's 이슈] 53 10:58 2,056
299714 기사/뉴스 잘나가는 일본 배구! 女→VNL 준우승 쾌거…男→VNL 우승 도전 1 10:57 110
299713 기사/뉴스 日오리콘 차트 싹쓸이 한 뉴진스, 도쿄돔 입성 D-1..요아소비→리나 사와야마 게스트 지원 9 10:55 365
299712 기사/뉴스 올해 1∼5월 한국·일본 1천만명 왕래…역대 최다 1 10:51 260
299711 기사/뉴스 20층 아파트서 물 가득 찬 페트병 떨어져 '쾅'…아찔했던 상황 1 10:48 1,127
299710 기사/뉴스 반포동 원베일리 한강뷰 공공시설 '전면개방'...시민이용 가능해졌다 39 10:37 2,832
299709 기사/뉴스 "같은 염색약인데" 약국 8천원, 다이소 5천원…약사회 맹공에 동성제약 '백기' 39 10:26 5,542
299708 기사/뉴스 최태원 SK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부자 관계 눈길 163 10:23 14,107
299707 기사/뉴스 하나회 출신 예비역 중장 "훈련병 중대장 구속하면 국군 패망" 17 10:22 1,067
299706 기사/뉴스 세븐일레븐, 오뚜기와 협업 2탄 '열파닭볶음면' 선봬 3 10:14 1,435
299705 기사/뉴스 뉴진스 "도쿄돔 버니즈 캠프 설렌다" 150분 히트곡 퍼레이드[종합] 27 10:10 1,356
299704 기사/뉴스 다음달 은행 영업점 25곳 문 닫는다…은행대리업 도입은 '아직' 11 10:09 1,390
299703 기사/뉴스 박보영, 최유정과 의외의 친분..세상 무해한 강아지상 조합 3 10:09 1,469
299702 기사/뉴스 하나회 출신 "중대장은 죄가 없다…유족들 운명이라 생각하시라" 182 10:01 13,651
299701 기사/뉴스 [단독] 세탁기 못 두는 아파트…"시공사는 정 붙이고 살래요" 166 09:59 23,164
299700 기사/뉴스 김재중, 7년만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이종원과 형제 [공식] 8 09:58 1,735
299699 기사/뉴스 파주시 월롱면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반대 집회 개최.."대북전단 막아달라" 20 09:4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