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대 멤버 '강훈 효과' 터졌다…'런닝맨',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
4,267 19
2024.05.27 09:43
4,267 19

oaskhX

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0.8%P 대폭 상승하며 올해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가구 시청률 역시 4.5%로 동반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를 뚫고 6.7%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2049 시청률' TOP 2에 랭크됐다. 이른바 '강훈 효과'가 제대로 터졌다.

 

이날 방송은 예고된 대로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따박따박 할 말을 해서 붙은 '따박이' 별명에 대해 "부모님께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시더라. 김종국이 편하게 해 줘 그랬다. 편해지면 내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강훈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았고,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 못 이룰 뻔했는데 8시간 잘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따박이 막내'로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석진이 지난 '제2회 풋살 런닝컵'을 언급하며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는가 하면, 자리 배치에 대해 김종국과 옥신각신하다 김종국이 "그냥 내가 좋아서 내 옆에 앉았다고 하면 안 되냐"고 압박하자 포기한 듯 "네, 좋아서 앉았다"고 대답해 오히려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강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강훈의 본명을 맞혀야 하는 '이름 맞히기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강강강", "강호" 등 강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고 강훈은 "왜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알려야 되느냐"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은 오로지 밧줄만을 이용해 7인 멤버 전원이 부표 위에 안착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미션 성공 시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 선물을 제공해야 하고, 실패 시 멤버들 사비가 투입됐다. 멤버들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1,2,3라운드 도전에 모두 실패했고 선물 비용은 랜덤 선택으로 '유재석 카드' 결제가 결정되어 유재석이 강훈의 선물 비용을 냈다.

 

제작진은 마지막 라운드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에게 고급 티셔츠를 선물했다.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새로운 막내 '따박이'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61124&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7 06.21 51,9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3,6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86,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8,6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8,7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7,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8,8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3,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0,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1978 유머 INTP 전소연이 소속사에게 바라는 것 1 12:49 194
2441977 이슈 컬러사진으로 본 1950년대 대한민국 1 12:49 110
2441976 기사/뉴스 [속보] 화성 화재 현장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총 사망자 23명 1 12:48 388
2441975 이슈 후방? 어제 파리 보그 월드 런웨이에 섰던 케이티 페리 착장 1 12:47 329
2441974 유머 어른들만 아는 핫했었던 아이스크림 9 12:47 711
2441973 기사/뉴스 육군, '북 오물풍선 살포 때 음주회식' 사단장 보직해임 2 12:47 173
2441972 이슈 안녕하세요 레전드 사연 (사내 양다리) 5 12:47 529
2441971 이슈 이매진 드래곤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는 데이식스 전 멤버 제이(eaJ) 12:46 335
2441970 이슈 위버스가 변우석에게 보낸 선물 4 12:46 642
2441969 이슈 [속보] 정부, 수련병원에 "비복귀 전공의 조속히 사직 처리 하라" 6 12:45 578
2441968 이슈 이번 계기로 경단녀 탈출한다는 슈게임 제작자 6 12:44 1,137
2441967 이슈 핫게보고 찾아본 박지윤-최동석 생활비 관련 기사 10 12:43 1,586
2441966 이슈 [숙보] 호시노 아이 내한 24 12:42 2,384
2441965 이슈 오늘 더쇼 나오는 라이즈 착장 9 12:41 650
2441964 유머 '난 게임매출 한국 순위 1위다!!!' '난 한국게임 이용자수 1위다!!!' 17 12:38 1,271
2441963 이슈 슈게임×아이소이 콜라보 3 12:37 545
2441962 이슈 데뷔 16년차인 다비치가 말하는 음원 차트와 대중성 2 12:37 842
2441961 정보 중국의 6.25 영화 광고 영상.jpg 24 12:36 903
2441960 기사/뉴스 전북서 물러난 모라이스가 한국대표팀 사령탑에?…세파한에 계약해지 요청 4 12:35 428
2441959 유머 올 2024년 가장 소름돋고 공포스러운 카톡 7 12:35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