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심은우 학폭 폭로 A씨 측 "객관적 증거 제출 후 무혐의, 학폭 일방 주장 아냐" (전문)
3,710 9
2024.05.27 09:01
3,710 9

GAtQlG

 

 

다음은 A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심은우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이지민, 이하 피해자 A씨라고 합니다)의 담당 변호인 법무법인 동주(대표 : 이세환 변호사, 담당 : 권효경 변호사)입니다. 2024. 5. 23.자 심은우측 반박 기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1. 피해자 A씨는 2021. 3. 8. 네이트판에 본인이 경험한 사실에 근거하여,‘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였는데, 심은우는 게재일로부터 불과 하루가 지난 2021. 3. 9.에 지인을 통해 "A씨와 연락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A씨의 행방을 수소문하였습니다.

2. 한편, 피해자 A씨는 글을 작성하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당 게시글은 사실이며 심은우로부터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데 반해, 심은우는 2021. 3. 10. 학교폭력 사실을 부인하였다가, 2021. 3. 28.에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자 A씨에게 사과의 의사표시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3. 위와 같이 심은우는 사건이 이슈화 된 2021. 3.경 피해자 A씨에게 사과의 의사표시를 하기도 하였는데,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3. 3. 25.에는 또다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을 부인하는 등 여러 번 주장을 바꾸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면서 A씨를 지속해서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은우는 그 무렵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함과 동시에, 학교 폭력 피해자 A씨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은우로부터 고소당한 피해자 A씨는 형언할 수 없는 절망감에 휩싸였지만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며, “학창시절 심은우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출”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에서는 약 8개월 동안 ‘피해자 A씨가 허위 사실을 게시한 것인지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하였고, 피해자 A씨는 알고 계신 바와 같이 2024. 3. 25. 송파경찰서로부터 불송치결정(무혐의)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은우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성명불상의 댓글을 근거로 수사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불공정한 수사로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취지의 심은우 측의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4. A씨는 불송치결정(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로부터 1개월간 심은우로부터 최소한의 사과 의사표시 혹은 연락을 기다렸지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5. 심은우는 A씨가 불송치 결정(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약 2달동안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다가,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자, 그제야 뒤늦게 “이의제기를 하겠다(2024. 5. 23.)”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6. 이번 입장을 끝으로, 이의제기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더 이상 추가 의견을 개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A씨의 명예를 회복하고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성실히 변호하겠습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_nview/186286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0 06.21 43,2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7,00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64,5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5,75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60,6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5,4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6,5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87,9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6,7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1748 유머 학생 똥이 굵은가봐 00:31 80
2441747 이슈 뉴진스가 일본 음방에서 버블검을 부르는데 앵무새가 신나서 애드립을 넣고 옆에서 비숑이 불안하게 지켜보는 영상 5 00:30 254
2441746 이슈 Red Velvet 레드벨벳 [Cosmic] 초동 1일차 종료 00:30 271
2441745 이슈 투어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멜론 top100 94위 진입 6 00:29 128
2441744 이슈 권은비 [SABOTAGE] 초동 집계 종료 3 00:28 466
2441743 이슈 7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00:25 77
2441742 이슈 VVUP (비비업) 'Ain't Nobody (에인트 노바디)' MV Teaser 1 00:24 57
2441741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Porno Graffitti(포르노 그라피티) '痛い立ち位置' 00:24 25
2441740 이슈 NTX 2nd Mini Album 𝗛𝗼𝗹𝗱 𝗫 ➫ 2024.07.09 12PM (KST) 00:24 81
2441739 이슈 최시원 x 정인선 새 로코드라마 <DNA 러버> 1차 티저 2 00:23 473
2441738 유머 페이스체인 한 펭수 11 00:22 692
2441737 이슈 거실앞 5미터에 모텔이 있다는 대구의 6억짜리 아파트 29 00:20 2,226
2441736 이슈 디올쇼에서 대화중인 김연아랑 블랙핑크 지수.twt 11 00:19 1,302
2441735 이슈 4년전 오늘 첫방송 한, PLAYLIST 웹드라마 "만찢남녀" 00:17 187
2441734 유머 치킨무 생산 공정 25 00:17 2,028
2441733 이슈 AKB48 64th 싱글 恋 詰んじゃった 자켓 공개 4 00:16 357
2441732 이슈 33년 전 오늘 발매♬ 스핏츠 '夏の魔物' 3 00:14 84
2441731 유머 온앤오프 숙취 생일 라이브.twt 1 00:13 446
2441730 이슈 손그림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짜아아아아아아아아 잘 그린다는 반응 많은 만화가.jpg 9 00:13 2,173
2441729 이슈 톰 크루즈 딸 수리 '아빠와 손절?' 고교 졸업식서 아빠 성 뺀 이름 사용 3 00:12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