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심은우 학폭 폭로 A씨 측 "객관적 증거 제출 후 무혐의, 학폭 일방 주장 아냐" (전문)
5,376 9
2024.05.27 09:01
5,376 9

GAtQlG

 

 

다음은 A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심은우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이지민, 이하 피해자 A씨라고 합니다)의 담당 변호인 법무법인 동주(대표 : 이세환 변호사, 담당 : 권효경 변호사)입니다. 2024. 5. 23.자 심은우측 반박 기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사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1. 피해자 A씨는 2021. 3. 8. 네이트판에 본인이 경험한 사실에 근거하여,‘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 용기내어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였는데, 심은우는 게재일로부터 불과 하루가 지난 2021. 3. 9.에 지인을 통해 "A씨와 연락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A씨의 행방을 수소문하였습니다.

2. 한편, 피해자 A씨는 글을 작성하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당 게시글은 사실이며 심은우로부터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데 반해, 심은우는 2021. 3. 10. 학교폭력 사실을 부인하였다가, 2021. 3. 28.에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자 A씨에게 사과의 의사표시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3. 위와 같이 심은우는 사건이 이슈화 된 2021. 3.경 피해자 A씨에게 사과의 의사표시를 하기도 하였는데,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3. 3. 25.에는 또다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을 부인하는 등 여러 번 주장을 바꾸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면서 A씨를 지속해서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은우는 그 무렵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함과 동시에, 학교 폭력 피해자 A씨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은우로부터 고소당한 피해자 A씨는 형언할 수 없는 절망감에 휩싸였지만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며, “학창시절 심은우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출”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에서는 약 8개월 동안 ‘피해자 A씨가 허위 사실을 게시한 것인지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인 수사를 진행하였고, 피해자 A씨는 알고 계신 바와 같이 2024. 3. 25. 송파경찰서로부터 불송치결정(무혐의)을 받게 되었습니다. 심은우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성명불상의 댓글을 근거로 수사기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불공정한 수사로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취지의 심은우 측의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4. A씨는 불송치결정(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로부터 1개월간 심은우로부터 최소한의 사과 의사표시 혹은 연락을 기다렸지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5. 심은우는 A씨가 불송치 결정(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약 2달동안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다가,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자, 그제야 뒤늦게 “이의제기를 하겠다(2024. 5. 23.)”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6. 이번 입장을 끝으로, 이의제기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더 이상 추가 의견을 개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동주는 A씨의 명예를 회복하고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성실히 변호하겠습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_nview/186286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610 09.27 17,3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2,9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4,3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69,6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04,0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9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2,7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6,5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0,5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2,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1002 유머 히터 껐더니 주전자로 이동했다 04:16 15
2511001 이슈 어느 웹툰에서 묘사한 발인식 4 04:07 373
2511000 이슈 흑백요리사 성우가 말해주는 흑백요리사 이야기 1 04:07 220
2510999 이슈 연예인들 진짜 대박인게 어떤 마른여돌들은 162-163에 40키로대 초반이잖아 1 04:05 575
2510998 유머 인싸력 미친 초등학생ㅋㅋㅋㅋㅋㅋ 6 04:00 502
2510997 유머 사랑방캔디만큼이나 요즘 애들한테 트라우마라는 제품 2 03:56 660
2510996 이슈 13년전 뿔테 안경쓴 박재범으로 알아보는 세월의 흐름 03:55 227
2510995 유머 무신론자가 기도하는법 1 03:55 272
2510994 유머 한입만 줄쑤이쓰까? 2 03:54 245
2510993 이슈 중세시대의 미스테리한 여성 8 03:51 619
2510992 이슈 유치원교사 어린이집교사들아 아니 모든 준바오들아 청원 부탁해 3 03:51 244
2510991 이슈 느낌 매우 좋은 이은지, 이영지 경고 3 03:50 318
2510990 이슈 “이치로가 죽여버리겠다고”… ‘흑백요리사’ 안성재, 고급 일식당 떠난 사연 7 03:48 597
2510989 이슈 한명이 광기인거같은 포카 자랑 대회 2 03:47 332
2510988 이슈 유준아 주세요 말로 해야지~ / ???: 말!!! 03:46 213
2510987 유머 (주)롯데자이언츠 잡플래닛 리뷰 3 03:44 536
2510986 이슈 패리스 은지튼튼이 100억 준다고 하면 갈거야? 피디라잌? 2 03:42 468
2510985 유머 주인 머리감겨주는 천재견 2 03:42 412
2510984 기사/뉴스 전문직 평균소득, 의사 1위·회계사 2위·세무사 3위 03:41 283
2510983 유머 흑백요리사 동갑내기 3명 2 03:4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