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븐틴 호시 유재석 이웃사촌 막내였다 …90년대생 거침없이 사들인 그집 [부동산360]
3,393 13
2024.05.27 08:07
3,393 13

브라이튼N40, 2030 자산가 소유주 다수
등기상 최연소 소유주, 96년생 세븐틴 호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 모습과 해당 아파트 소유주인 방송인 유재석,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네이버 지도 거리뷰 및 각 연예인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 모습과 해당 아파트 소유주인 방송인 유재석,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네이버 지도 거리뷰 및 각 연예인 공식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최근 2030세대의 ‘한남더힐’, ‘압구정현대’ 등 초고가 주택 매수 사례가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펜트하우스를 매수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 ‘브라이튼N40’ 또한 2030 젊은 자산가 소유주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상 최연소 매수자는 27세 나이에 약 51억원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사들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권순영)는 지난해 4월 브라이튼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8600만원에 매수해 같은해 7월말 등기를 마쳤다. 호시는 1996년생으로 브라이튼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가장 연령이 낮았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이튼N40은 유재석이 지난해 9월 전용 199㎡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원에 매수한 것이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이 쏠린 신축(2022년 6월 준공) 하이엔드 아파트다. 학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148가구 규모로 유재석, 호시 외에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 배우 오연서·한효주, 방송인 이휘재 등이 보유하고 있다.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데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고, 특급호텔식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 단지 내부 모습. [브라이튼N40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 단지 내부 모습. [브라이튼N40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브라이튼N40 소유주 중에선 호시 외에도 90년대생이 여럿이다. 1992년생 금모 씨는 지난해 4월 전용 149㎡를 50억8800만원에 사들였다.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매수했다. 1991년생 송모 씨는 올해 2월 전용 125㎡를 40억1550만원에 샀는데, 대출 18억9200만원을 끼고 구입했다.

 

또다른 1991년생 김모 씨는 지난해 11월 26억8342만5000원 전액 현금으로 전용 84㎡ 매매계약을 맺었다. 1992년생 최모 씨는 1989년생 이모 씨와 공동 명의로 전용 84㎡를 대출 없이 27억760만원에 매수했다.

 

이렇듯 2030세대의 고급주택 매수가 잇따른 건 강남, 용산 등 주요 지역의 초고가 주택이 유망 투자자산으로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13687

목록 스크랩 (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2 06.21 49,6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1,7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81,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7,8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6,7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7,0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6,5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2,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8,3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97 기사/뉴스 크록스와 아일릿, 그 사랑스러운 만남. ​ 09:37 300
299696 기사/뉴스 "속은 기분 들죠"…수박주스 즐겨먹던 30대 직장인 '화들짝' [이슈+] 17 09:36 1,900
299695 기사/뉴스 동아오츠카, 아일릿 원희 포카리스웨트 광고 공개 7 09:35 589
299694 기사/뉴스 “NCT 127은 함께 나아간다” 7월 15일 정규 6집 ‘WALK’ 발매 6 09:32 193
299693 기사/뉴스 문체부, 영진위 비상임 위원에 김동원 제작자 임명 09:29 255
299692 기사/뉴스 “너무 재밌어서 질투”…‘핸섬가이즈’, 韓 대표 감독들도 빠졌다 4 09:23 1,076
299691 기사/뉴스 한가인·신애라도 '어른이'였어..전세대 공감 '인사이드 아웃2', 13일째 독주 09:20 428
299690 기사/뉴스 ‘유행’처럼 소비되는 ‘AV 배우’ 콘텐츠…불법 성매매·인권침해 외면 16 09:18 801
299689 기사/뉴스 손석구 주연 12분 '밤낚시', 개봉 3주차 추가 상영 진행 3 09:15 405
299688 기사/뉴스 소유·정기고, 설레는 듀엣곡 '러브 레시피' 발매…제2의 '썸' 예고 09:11 235
299687 기사/뉴스 이효리 말 틀린 게 없네…57세 탁재훈, 34세 니콜에게 아줌마가 웬 말[TEN이슈] 185 09:07 13,436
299686 기사/뉴스 환자들은 죽을 맛인데…“병원 하나 무너져야” 의대생 학부모 카페 글 논란 14 09:03 1,827
299685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측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허위 사실·루머 유포 강력 대응"[전문] 12 09:03 2,505
299684 기사/뉴스 4성급 호텔도 파리 날린다…가장 살기 좋다던 도시의 굴욕 [이슈+] 18 09:00 3,236
299683 기사/뉴스 리튬 탄 연기도 치명적…“근처 있었다면 옷도 버려라” 2 08:56 2,027
299682 기사/뉴스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14 08:50 2,780
299681 기사/뉴스 '모니터 설치' 카공족 '눈살'… "콘센트 1시간에 1980원 내라" 30 08:48 3,412
299680 기사/뉴스 엔비디아 6%급락에 나스닥 1% 뚝…월가 “건강한 조정” [월가월부] 16 08:47 1,722
299679 기사/뉴스 5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5만원…성동구 '월셋값' 강남도 제쳤다 5 08:45 955
299678 기사/뉴스 영화 ‘베란다’ 전소민·지승현·하수호 캐스팅, 크랭크인 4 08:45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