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우새' 이승철, 변우석X차은우 버금가는 '얼굴천재' 과거 부터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까지
3,373 12
2024.05.26 22:11
3,373 12

vsalnz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승철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26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이승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스페셜MC 이승철의 등장에 "제가 이승철 형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며 "잘못하면 지금 '미우새'로 있을 뻔한게 진짜 '미우새' 기질이 다분했었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그럼 그런 걸 후배들에게 말씀을 해주셨어야지 않냐"고 했고 그러자 이승철은 "걔들이 제 말을 들었으면 진작에 결혼을 했겠지 않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이승철에 대해 "차은우, 변우석 못지않은 원조 얼굴 천재였다"고 했다. 이어 이승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자 이승철은 자신의 과거 얼굴을 보고 "까칠하게 생겼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승철에게 "저 당시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낫다냐 아니면 난 그래도 노래가 낫다냐 둘 중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냐"고 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저 당시에는 노래가 얼굴에 가렸다"며 "얼굴 때문에 노래가 안 뜬 게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또 "이승철 씨가 본인이 박찬욱 감독을 혹독하게 키웠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셨다고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 감독님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승철은 "이 영화가 박찬욱 감독님 데뷔작인데 최고로 잘 되고 그 다음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됐다"며 "개봉한 날 종로 3가 영화관이었는데 종로 6가까지 사람들이 줄을 쭉 서있었다"고 했다. 또 "다음날 학생들이 개학하는 날이었는데 학교를 가야하니까 극장에 아무도 못오는거다"며 "그래서 어디가서 다 이야기하는데 이 작품은 이야기를 안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idsn.co.kr/news/view/10655498342167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7 06.21 52,0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3,6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87,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0,0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80,2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8,5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0,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3,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0,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45 기사/뉴스 "근처 있었다면, 옷 버려라"..22명 사망 화성공장 화재 '유해물질' 경고 나왔다 13:25 70
299744 기사/뉴스 “밤새 쪄놓은 고구마 사라졌다” 신고 60대 알고보니…1000여건 상습허위 신고 4 13:23 367
299743 기사/뉴스 장례식장 헤매며 “누나들 폰 꺼져…여기 오면 찾을 수 있나요” 15 13:20 1,906
299742 기사/뉴스 이시원 걸면 윤석열 또 걸고... 분 단위로 전화 '외압의 그날' 흔적들 5 13:19 373
299741 기사/뉴스 “이게 10만원, 당했네요” 부산 자갈치시장 바가지 논란 21 13:08 2,417
299740 기사/뉴스 러 군, 다친 전우 사살 논란…ISW “군대 내 만연한 잔혹 문화” [포착] 7 13:07 747
299739 기사/뉴스 변우석→전지현, '월클' 손흥민 성덕되고 기쁜 ★들  8 13:04 791
299738 기사/뉴스 "건전지 너마저"…7배 저렴 다이소, 에너자이저보다 '힘세고 오래간다' 44 12:55 2,568
299737 기사/뉴스 [속보] 화성 화재 현장서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총 사망자 23명 27 12:48 2,875
299736 기사/뉴스 육군, '북 오물풍선 살포 때 음주회식' 사단장 보직해임 5 12:47 906
299735 기사/뉴스 전북서 물러난 모라이스가 한국대표팀 사령탑에?…세파한에 계약해지 요청 4 12:35 833
299734 기사/뉴스 "드라마 끝나도 잊지 않아" 오정세 또 미담 추가…발달장애 제빵사 응원 '훈훈' 11 12:24 1,526
299733 기사/뉴스 “얼차려 중대장, 판사 전용 출입구로 좀”… 법원 거부 12 12:23 1,427
299732 기사/뉴스 박명수 "윤상 子 라이즈 앤톤 만나…예의 바르고, 잘생겼다" (라디오쇼) 1 12:13 944
299731 기사/뉴스 [단독] "KT, 조직적 해킹팀 꾸려..news 28 12:09 3,036
299730 기사/뉴스 내일 밤부터 제주에 또 많은 장맛비…주말 중부도 장마 시작 16 12:09 1,828
299729 기사/뉴스 박명수 “자녀 성적? 부모 DNA 따라가…내 딸 국어 못해” 팩폭 (라디오쇼)[종합] 7 12:01 1,483
299728 기사/뉴스 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했다 "10개월 준비, 배가 훅훅 나와"(림스다이어리)[종합] 7 11:58 3,272
299727 기사/뉴스 전노민·최동석·조윤희·이윤진…4人 인생 2막 '이제 혼자다' 7월 9일 첫방송 [공식] 10 11:48 1,683
299726 기사/뉴스 "수술 잘 받아" 아내 마지막 문자, 남편은 붕대 감은채 현장 달려왔다 48 11:44 7,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