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콜릿·김·치킨 다 오른다…유통업계 “원재료 상승 탓”
2,254 26
2024.05.26 22:04
2,254 26
6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초콜릿·음료·김·간장 등 식품부터 건전지 품목 등의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26일 대형마트 3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롯데웰푸드 ABC초콜릿(187g)은 4780원에서 5280원으로 10.5%, 가나마일드(70g)는 1920원에서 2240원으로 16.7%인상된다. 롯데웰푸드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동원F&B 조미김 가격도 오른다. 동원 참기름김(4g 16봉)은 5990원에서 6490원으로 8.0%, 대천김 구이김밥용김(22g 3봉)은 7990원에서 9990원으로 25% 오른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샘표 양조간장 30종 가격은 다음 달 중순에 평균 9.0% 오른다. 양조간장701(1.7L) 제품 소비자 가격은 1만 7010원에서 1만 8610원으로 인상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듀라셀 건전지 17종 가격도 일제히 오른다. 디럭스 AA 2개는 4300원에서 4700원으로 9.3% 오르고, 디럭스 AAA 4개 가격은 7800원에서 9.0% 오른 8500원이 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제조사의 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가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 또한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제조사가 납품 가격을 올리면 판매처인 대형마트·편의점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BBQ는 31일부터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 소비자 권장 판매가격을 3000원 올리는 등 2년 만에 가격을 올린다.


https://naver.me/FvFkWVrA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2 06.21 45,1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7,98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67,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7,91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63,3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5,4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6,5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89,2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7,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72 기사/뉴스 "실적 부진 여파에"…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서 20위권 밖 밀려 2 02:48 346
299671 기사/뉴스 [단독] "미식·명품 공간으로" 갤러리아도 리뉴얼 3 02:45 570
299670 기사/뉴스 박세리까지 소환한 '증여세·상속세' 뭐길래…개편 논의 9 00:57 1,516
299669 기사/뉴스 3년 전 욕설·몸싸움 영상에…김호중측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11 00:05 2,430
299668 기사/뉴스 위하준, 정려원 향한 자책감에 '오열'...'졸업'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4 06.24 2,514
299667 기사/뉴스 트럼프 "이민자 UFC 만들자" 논란...이번 주 TV 토론 21 06.24 1,064
299666 기사/뉴스 유진박, 떡갈비집서 사는 근황 공개 "너무 행복..돈도 잘 있다"[종합] 39 06.24 7,317
299665 기사/뉴스 탈북민단체, 쌀 담은 페트병 200개 북한에 방류 42 06.24 4,068
299664 기사/뉴스 박태환 “변우석 ‘선업튀’ 찍으며 친해져, 촬영 끝나고 먼저 연락” (동상이몽2) 7 06.24 2,486
299663 기사/뉴스 “불법행위 면죄부” 노란봉투법 폄훼한 이정식 노동장관 6 06.24 756
299662 기사/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50세 치어 사망 18 06.24 3,688
299661 기사/뉴스 KBS 전현무? 그럼 우린 배성재...'파리올림픽 역도' 불꽃 튀는 시청률 경쟁 예고 7 06.24 1,353
299660 기사/뉴스 생애 첫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 올린 날, 1군 엔트리 말소…롯데 손호영, 햄스트링 관리 차원에서 잠시 쉬어간다 3 06.24 925
299659 기사/뉴스 장군 출신, 훈련병 사망에 "유족들은 운명이라 생각해라" 28 06.24 2,308
299658 기사/뉴스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강남 한복판서 환전사기 21 06.24 2,587
299657 기사/뉴스 “군대 가면 못 써, 깔깔”…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결국 23 06.24 5,650
299656 기사/뉴스 구독자 ‘급감’ 인식했나? ‘지역 비하’ 피식대학, “모든 영상 올스톱” 11 06.24 3,818
299655 기사/뉴스 "밴에서 내리면 한대씩"…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올라와 '비상' 221 06.24 29,457
299654 기사/뉴스 빌라서 부자 숨진 채 발견…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 추정 9 06.24 4,150
299653 기사/뉴스 전통시장 카드 소득공제율 40→80%…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확대 2 06.24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