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제폭력 넉 달 만에 '4천4백 명'...구속은 1.9%뿐
2,478 10
2024.05.26 21:10
2,478 10

https://tv.naver.com/v/51916831


올해 1월부터 넉 달 동안 '교제 폭력'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수가 4천4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한 의대생과 같은 살인 사건은 제외한 수치인데, 구속률은 1.9% 수준에 그쳤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나 상해가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과 성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살인을 제외하고도 한 달에 천명 꼴로 검거된 셈입니다.

문제는 구속률이 2%도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최근 5년 동안 검거된 교제폭력 피의자 5만여 명 가운데 구속된 비율은 2.21%인데, 특히 올해는 1.87%로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이나 협박이 대부분으로, 연인 관계이다 보니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소나 연락처 등을 알고 있는 가까운 관계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제대로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노필립 / 변호사 : 데이트 폭행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그다음에 예방이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어떤 보호조치나 스마트 워치 같은 것을 지급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이제 보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YTN 유서현


영상편집 : 한수민
디자인 : 김진호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404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81 09.23 35,8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6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20,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27,4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57,4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2,1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54,0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7,4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19,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69,0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582 이슈 빨간머리 앤 길버트의 눈물나는 사과 퍼레이드 1 09:02 181
2510581 기사/뉴스 “경찰이 왜 들어와, 집값 떨어지게” 폴패스 반대에 곤혹 13 09:01 359
2510580 이슈 방탄소년단 진 보그 재팬, 지큐 재팬 12월호 표지 장식(지큐 재팬, 보그 재팬에 같은 표지 스타가 등장하는 건 진이 최초라고 함) 09:00 134
2510579 이슈 어질어질한 Chat GPT 최신 업데이트 1 09:00 336
2510578 이슈 역피셜 조선 최고 꽃미남 TOP3 영조, 정약용, 정충신의 얼굴 4 08:58 385
2510577 기사/뉴스 아이즈원 히토미 드디어 K팝 복귀! '김재중 제작' SAY MY NAME, 10월 16일 데뷔 4 08:56 302
2510576 기사/뉴스 [단독] 설민석, 오은영과 다시 만난다…’강연자들’ 정규편성도 합류 4 08:56 363
2510575 이슈 할머니의 치매를 가장 먼저 눈치챈 손녀 2 08:56 958
2510574 기사/뉴스 카카오톡에 광고 넣을 공간도 없고 쿨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습니다. 3 08:55 965
2510573 이슈 [MLB] 포스트시즌 개막 전날 더블헤더 경기를 치르게 된 애틀랜타와 메츠 08:54 92
2510572 이슈 민희진이 말하는 뉴진스 일본 골드레코드인증은 판매량이 아닌 출하량 기준임 5 08:54 837
2510571 이슈 드라마 망한사랑 레전드는 발리다 vs 다모다.jpg 19 08:53 448
2510570 기사/뉴스 에잇세컨즈, 데이식스와 절제된 무드의 펑크룩 화보 공개 9 08:51 497
2510569 이슈 “우리 돈 모이면 결혼할까”… 20대 연인 꿈 짓밟은 ‘뺑소니 마세라티’ 13 08:51 1,030
2510568 기사/뉴스 "3000에 80이 기본"…대학가 원룸촌에도 '얼죽신' 광풍[르포] 1 08:51 692
2510567 이슈 주변 친구 65명 미만이면 인간 아니라 "침팬지" 18 08:50 336
2510566 기사/뉴스 이무진, '만화'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청춘만화' 1 08:50 147
2510565 기사/뉴스 [단독] 제2 종이 빨대 정책 되나...이번엔 ‘플라스틱 물티슈 OUT’ 11 08:49 1,183
2510564 기사/뉴스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2 08:47 1,360
2510563 기사/뉴스 유재석도 질린 이세영 자기PR 열정 “소속사 출근해 설거지→명함 돌려”(유퀴즈) 5 08:47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