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저축하면 도 지원금 포함 2년 뒤 580만원 목돈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 참여자 6천300명을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4만2천원을 포함해 24개월 만기 후 580만원(현금 480만원, 지역화폐 1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과 연령은 중위소득 120% 이하 19~39세로 지난해(중위소득 100% 이하 18~34세)보다 확대되며, 인원도 4천명에서 2천300명 늘어났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0755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