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큐:’의 모바일 버전을 3분기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현재 네이버는 ‘큐:’ 모바일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자사 검색 서비스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하며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 달에는 스마트 블록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시켜 블로그·카페·동영상 등 출처나 유형의 구별 없이 적합도에 따라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계획대로 ‘큐:’ 모바일 버전이 3분기에 출시된다면 지난해 9월 네이버가 ‘큐:’ PC 버전을 시범 출시한 후 약 1년 만에 서비스 외연이 확장된다.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1월 “내년에 ‘큐:’를 모바일 환경에 적용하는 등 네이버만의 생성형 검색 경험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큐:’ 모바일 버전이 3분기에 출시된다면 지난해 9월 네이버가 ‘큐:’ PC 버전을 시범 출시한 후 약 1년 만에 서비스 외연이 확장된다. 앞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1월 “내년에 ‘큐:’를 모바일 환경에 적용하는 등 네이버만의 생성형 검색 경험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라인 사태’가 ‘큐:’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 측에 요구한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 기한이 7월 1일이어서 주요 경영진의 관심이 라인 사태로 쏠리며 ‘큐:’ 모바일 버전 출시 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5206?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