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상해가 3천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이 404명, 성폭력이 14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구속된 피의자는 82명으로 전체의 1.87%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은 교제 폭력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이나 협박 범죄가 대부분이고, 연인 관계다 보니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서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4035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