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껌 팔면 감방가고 벌금 1억 내는 나라
4,385 14
2024.05.26 15:42
4,385 14


 

껌을 씹으면 안 되는 곳, 싱가포르
 

껌을 공공장소에서 씹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에 가까운 벌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심지어 껌을 반입하거나 몰래 판매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 혹은 최대 1억원의 벌금이 부과되기도 하죠 
 

일부 사람들이 지하철 자동문 센서 등에 껌을 붙여서 
 

고장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도시가 더렵혀지자 내려진 조치였습니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다 적발되면
 

최대 17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나는 쓰레기를 버린 사람입니다'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길거리를 청소하는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려지죠 
 

이 외에도 공중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않았을때 
 

비둘기에게 먹이를 줬을때 
 

모두 벌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텔이나 집에서 커튼을 치지 않은 채 
 

나체로 있다가 적발됐을때 
 

자살을 시도하거나 막지 않았을때도 
 

벌금을 물게 됩니다
 

태형은 흉악 범죄, 강도와 살인 그리고 성범죄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을 때 집행 되는데요
 

16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이면서
 

의사가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사람에게만 내려집니다
 

미국인이 50여대의 차량에 페인트를 뿌려 파손하자
 

벌금과 징역 그리고 태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누구든 싱가포르 땅에서 법을 어기면 싱가포르 법에 따라야 한다
 

식민지와 연방을 거쳐 

원치 않는 독립을 하게 된 싱가포르 
 

먹고 살 자원은 물론 식수조차 구할 수 없었던 
 

가난한 국가의 국부가 되자 
 

국가의 생존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바로 엄벌주의였죠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당시만 해도 

국민들 간의 공통된 법인식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강한 규범을 시행해 질서를 확립하려 한 겁니다 
 

강력한 규범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가 '벌금의 나라'가 된 배경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87 06.21 39,3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62,2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39,0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13,1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44,0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2,4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4,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9,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2,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846 이슈 미용의사 페이 계속 추락 중.jpg 4 09:35 590
2440845 이슈 tvN 토일드 <감사합니다> 신하균 x 이정하 주연 예고 1 09:34 307
2440844 이슈 300만뷰 찍은 케이윌 신곡뮤비 7 09:33 368
2440843 기사/뉴스 '데뷔 21년차' 김재중, 방부제 미모 미쳤다 09:32 80
2440842 기사/뉴스 "부석순의 목소리로 응원을"…오비맥주 카스, 여름 디지털 캠페인 전개 4 09:27 246
2440841 기사/뉴스 한반도 상공 난기류 급증, 싱가포르 항공은 왜 당했나? 16 09:26 1,463
2440840 정보 [브랜드평판]가수 2024년 6월 빅데이터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세븐틴 4 09:26 386
2440839 기사/뉴스 '컴백 D-2' 규빈, 신곡 리릭 포스터 공개 "너의 궤도를 맴도는 나는 Satellite" 09:26 87
2440838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이혼은 '처음' 신입변호사 변신 "단계별 성장" 2 09:25 451
2440837 이슈 연애남매 박재형 인스타 업뎃..JPG 13 09:24 1,786
2440836 유머 아빠가 말해준 여고생들 특징 9 09:23 1,106
2440835 기사/뉴스 NCT DREAM, 태국 최대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입성..6만 5천 관객 '열광' 9 09:21 386
2440834 이슈 요즘 핫하다는 인테리어 스타일 47 09:20 3,371
2440833 유머 최근 개그 프로그램이 된 것 같은 생로병사.jpg 39 09:18 2,675
2440832 기사/뉴스 NCT 127, 7월 15일 정규 6집 ‘WALK’ 컴백...타이틀곡 ‘삐그덕 (Walk)’ 19 09:14 548
2440831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무스키아 그림에 감명을.. 더보이즈 케빈❤️전현무 컬래버레이션?! 09:12 368
2440830 기사/뉴스 송윤아, 설경구 닮은꼴 아들과 데이트 설레는 키차이…"애들이 이렇게 커가네요" 31 09:12 3,941
2440829 이슈 부산 학교들의 통학 난이도.jpg 99 09:11 7,463
2440828 이슈 음주 뺑소니에 쓰러진 체육교사의 꿈…20대, 5명에게 생명 나눠 14 09:10 1,059
2440827 이슈 살짝 호불호 갈리는 게장가격 22 09:09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