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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껌 팔면 감방가고 벌금 1억 내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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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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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으면 안 되는 곳, 싱가포르
 

껌을 공공장소에서 씹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에 가까운 벌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심지어 껌을 반입하거나 몰래 판매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 혹은 최대 1억원의 벌금이 부과되기도 하죠 
 

일부 사람들이 지하철 자동문 센서 등에 껌을 붙여서 
 

고장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도시가 더렵혀지자 내려진 조치였습니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다 적발되면
 

최대 17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나는 쓰레기를 버린 사람입니다'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길거리를 청소하는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려지죠 
 

이 외에도 공중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않았을때 
 

비둘기에게 먹이를 줬을때 
 

모두 벌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텔이나 집에서 커튼을 치지 않은 채 
 

나체로 있다가 적발됐을때 
 

자살을 시도하거나 막지 않았을때도 
 

벌금을 물게 됩니다
 

태형은 흉악 범죄, 강도와 살인 그리고 성범죄등 
 

강력 범죄를 저질렀을 때 집행 되는데요
 

16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이면서
 

의사가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사람에게만 내려집니다
 

미국인이 50여대의 차량에 페인트를 뿌려 파손하자
 

벌금과 징역 그리고 태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누구든 싱가포르 땅에서 법을 어기면 싱가포르 법에 따라야 한다
 

식민지와 연방을 거쳐 

원치 않는 독립을 하게 된 싱가포르 
 

먹고 살 자원은 물론 식수조차 구할 수 없었던 
 

가난한 국가의 국부가 되자 
 

국가의 생존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바로 엄벌주의였죠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당시만 해도 

국민들 간의 공통된 법인식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강한 규범을 시행해 질서를 확립하려 한 겁니다 
 

강력한 규범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가 '벌금의 나라'가 된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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