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동원 "어릴때 별명은 오골계, 잘 생긴 외모는 내 운명" [인터뷰M]
2,206 1
2024.05.26 12:28
2,206 1
yTrHox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iMBC연예에 '설계자'의 이요섭 감독이 붙여준 흑미남이란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흑미라고 해서 검정쌀 이야기인 줄 알았다. 어릴 때부터 까무잡잡해서 늘 별명이 오골계 같은 검은 음식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래서 검정쌀이라는 줄 알고 새로운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며 어두운 매력이 돋보이는 미남이라는 뜻의 흑미남 별명을 오해했음을 밝혔다.


이요섭 감독이 강동원을 흑미 남이라고 표현한 데에는 또 다른 의미도 있었다. 영화에 깜짝 등장하는 이종석과의 대비 때문이었던 것.


이종석은 해사한 비주얼로 등장했고 그런 이종석을 이요섭 감독은 백미남이라고 표현했다.


강동원은 "이종석은 진짜 하얗더라. 강아지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 데 둘이 반대되니까 좋더라. 이종석과의 씬이 많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잘 찍었다. 사적으로 한번 본 적 있었는데 특별출연으로 촬영을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우리 영화 촬영 당시에 이종석이 군복무를 막 끝냈을 때라 군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엄청 추운 겨울에 촬영했는데 땅바닥에 누워 있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이종석의 활약을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강동원의 비주얼은 전작에 비해 꽤 매력적인 모습만 보인 듯했다. 매번 작품이 공개되거나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외모에 조금 더 포커싱 되는 것이 축복일지 걸림돌일지 물었더니 그는 "제가 더 잘해야죠"라는 답을 했다. 그러며 "외모 때문에 걸림돌이 된다면 잘해야겠지. 그런데 운명인 것을...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오게 할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덧붙여 타고난 비주얼을 가진 자의 필연적인 운명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AA그룹



https://v.daum.net/v/202405261201412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53 06.21 36,08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62,2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38,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11,0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42,5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2,4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4,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9,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2,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36 기사/뉴스 갓세븐 영재, 신생 '앤드벗 컴퍼니' 전속계약..7월 9일 신곡 발표[공식] 08:53 28
299535 기사/뉴스 “파이팅 해야지” 오비맥주, 부석순 손잡 ‘치얼스사운드’ 캠페인 전개 2 08:50 116
299534 기사/뉴스 [단독]내년부터 밤에도 경희궁 만난다… 조명시설 갖춰 야간 개장 5 08:44 541
299533 기사/뉴스 '연애남매' 윤재♥윤하 "감정 더 커지는 중" [일문일답] 12 08:43 1,251
299532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피지오겔,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변우석 발탁 26 08:38 1,076
299531 기사/뉴스 “1600만원에 사서 곧바로 3200만원에 판다”...‘이 가방’ 도대체 뭐길래 13 08:28 3,504
299530 기사/뉴스 [단독] "밀양사건과 무관, 죽어야 끝나나"...피해자 9명 집단진정 27 08:12 5,032
299529 기사/뉴스 [MLB] 애리조나 메릴 켈리 근황 3 08:11 790
299528 기사/뉴스 [정덕현 요즘 뭐 봐?]‘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타인의 삶을 대신 살아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16 07:32 2,162
299527 기사/뉴스 김홍열, 한국 비보이 최초 올림픽 출전…OQS 2차 대회 3위 26 05:59 4,414
299526 기사/뉴스 '공무원 갑질' 트라우마에 대구 치킨집, 폐업…"눈빛 못 잊을 것 같아" 54 03:12 7,751
299525 기사/뉴스 ‘유행’처럼 소비되는 ‘AV 배우’ 콘텐츠…불법 성매매·인권침해 외면 47 02:31 5,349
299524 기사/뉴스 이탈리아 첫 평화의 소녀상 설치…일본 정부 ‘노골적 방해’ 7 02:17 1,616
299523 기사/뉴스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징역 3년형 35 01:56 4,544
299522 기사/뉴스 "죄송합니다" 나인우, 뉴진스 다니엘 언급 후 '급 사과' (1박 2일)[종합] 13 00:45 6,388
299521 기사/뉴스 "한국에 다 뺏길라" 다급한 日…법까지 바꾸고 '선전포고' 3 06.23 4,438
299520 기사/뉴스 9급 공무원 인기 뚝?… 세종시교육청 경쟁률, 6대 1 밑으로 18 06.23 3,479
299519 기사/뉴스 "'중국섬' 된 제주도, 韓 뭐하나"‥대만 언론 '섬뜩한 경고' 22 06.23 4,081
299518 기사/뉴스 사귀자마자 "성관계 요구" 같은 아파트 청년 만났다가.. 13 06.23 7,760
299517 기사/뉴스 양육비 안 낸 '나쁜 아빠'들 줄줄이 실형…벌써 4번째 19 06.23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