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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강인 5분 출전+도메스틱 트레블 달성!’ PSG, 리옹 2-1 꺾고 쿠프 드 프랑스 통산 15번째 우승→3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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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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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교체 출전해 정규시간 5분가량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2-1로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PSG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트로피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프랑스 리그 1에 이어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며 시즌을 마쳤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멘데스-베랄두-마르퀴뇨스-하키미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루이스-비티냐-자이르 에메리가 나섰고 전방에 바르콜라-음바페-뎀벨레가 포진했다.

리옹 역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페리가 골문을 지켰고 탈리아피코-찰레타차르-오브라이언-마타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톨리소-마티치-카케레가 나섰고 전방에 벤라마-라카제트-셰르키가 포진했다.

 

전반 22분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멘데스가 크로스를 연결했고 리옹 수비진이 순간적으로 뎀벨레를 놓쳤다. 뎀벨레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PSG가 먼저 앞서 나갔다.

리드를 잡은 PSG가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달아났다. 전반 34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향했고 골라인 부근에서 살려낸 뎀벨레가 재차 크로스를 연결했다. 골문 앞에서 루이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가 막아냈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리옹의 추격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오브라이언이 헤더로 득점을 터트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른 시간 추격골을 터트린 리옹이 이후 더 공격적으로 나서며 동점까지 노렸다. PSG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40분 엔리케 감독은 부상을 당한 바르콜라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남은 정규시간 5분가량을 소화했다.

결국 PSG가 끝까지 1골의 리드를 지켜내면서 2-1 승리를 거두고 쿠프 드 프랑스 정상에 올랐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096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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