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연일까?' SF, 이정후 부상 후 8승 2패 무서운 상승세...4경기 연속 역전승, 승률 5할 넘겨
2,171 14
2024.05.26 09:28
2,171 14
zctZkC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역전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7-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4경기 연속 역전극을 연출하며 시즌 27승 26패로 4월 1일 2승 1패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승률 5할을 넘겼다.


공교롭게도 13일 어깨 탈구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전 8승 2패를 기록하는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8회까지 메츠에 1-2로 뒤졌으나 9회 초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윌머 플로레스가 좌전 안타로 나가자 라이언 매키나가 대주자로 나섰다. 1사 후 대타로 나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타석 때 매키나가 2루를 훔쳤다. 이어 웨이드 주니어가 우전 적시 안타를 쳐 매키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연장 10회 초 브렛 와이즐리가 우전 적시타를 쳐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인 데 이어 무사 만루에서 패트릭 베일리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추가했다. 2사 후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가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쳐 10회에만 5득점하며 승부를 날랐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는 이정후를 대체한 중견수 루이스 마토스 등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유망주들의 맹활약과 돌아온 베일리의 맹타, 타격감을 찾은 베테랑 맷 채프먼, 야스트르젬스키 등의 활약에 힘입은 바 크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부지구 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다. 블레이크 스넬이 제 컨디션을 찾고 로비 레이가 후반기에 등판할 경우 가을야구 무대에 진출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정후가 팀에 힘을 보탤 수 없게 됐다는 점이 아쉽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1회초 수비 도중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쫓다가 펜스에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이정후 선수의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됐고,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4947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2 06.21 47,8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0,7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75,5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3,2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2,6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6,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6,5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1,5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8,3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69 기사/뉴스 변우석, '한 살 어린 형' 손흥민 성덕 됐다…사인 티셔츠에 '기쁨 가득' 7 07:17 1,136
299668 기사/뉴스 "실적 부진 여파에"…삼성전자, 포브스 '글로벌 2000'서 20위권 밖 밀려 14 02:48 3,456
299667 기사/뉴스 [단독] "미식·명품 공간으로" 갤러리아도 리뉴얼 8 02:45 3,640
299666 기사/뉴스 박세리까지 소환한 '증여세·상속세' 뭐길래…개편 논의 10 00:57 2,427
299665 기사/뉴스 3년 전 욕설·몸싸움 영상에…김호중측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11 00:05 3,367
299664 기사/뉴스 위하준, 정려원 향한 자책감에 '오열'...'졸업'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4 06.24 3,057
299663 기사/뉴스 트럼프 "이민자 UFC 만들자" 논란...이번 주 TV 토론 21 06.24 1,240
299662 기사/뉴스 유진박, 떡갈비집서 사는 근황 공개 "너무 행복..돈도 잘 있다"[종합] 40 06.24 8,260
299661 기사/뉴스 탈북민단체, 쌀 담은 페트병 200개 북한에 방류 43 06.24 4,767
299660 기사/뉴스 박태환 “변우석 ‘선업튀’ 찍으며 친해져, 촬영 끝나고 먼저 연락” (동상이몽2) 7 06.24 2,743
299659 기사/뉴스 “불법행위 면죄부” 노란봉투법 폄훼한 이정식 노동장관 6 06.24 904
299658 기사/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무단횡단하던 50세 치어 사망 19 06.24 4,163
299657 기사/뉴스 KBS 전현무? 그럼 우린 배성재...'파리올림픽 역도' 불꽃 튀는 시청률 경쟁 예고 7 06.24 1,536
299656 기사/뉴스 생애 첫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 올린 날, 1군 엔트리 말소…롯데 손호영, 햄스트링 관리 차원에서 잠시 쉬어간다 3 06.24 1,026
299655 기사/뉴스 장군 출신, 훈련병 사망에 "유족들은 운명이라 생각해라" 30 06.24 2,801
299654 기사/뉴스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강남 한복판서 환전사기 22 06.24 2,913
299653 기사/뉴스 “군대 가면 못 써, 깔깔”…138만 유튜버, 군인 조롱 논란에 결국 25 06.24 6,393
299652 기사/뉴스 구독자 ‘급감’ 인식했나? ‘지역 비하’ 피식대학, “모든 영상 올스톱” 11 06.24 4,174
299651 기사/뉴스 "밴에서 내리면 한대씩"…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올라와 '비상' 229 06.24 34,362
299650 기사/뉴스 빌라서 부자 숨진 채 발견…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 추정 9 06.24 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