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이 "태민이가 SNS 라이브에서 우정링 맞추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활동하는 다른 팀보면 우정 아이템을 많이 맞추더라. 분위기가 맞추자는 분위기가 됐다"고 얘기했다.
놀면 뭐하니 샤이니 / 사진=MBC 캡처
키는 "사실 제 아이디어에서 온 거였다. 제가 브랜드까지 정해 故 종현이 형 것도 해서 다섯 개 하자라고 합의를 했다. 그런데 바로 라이브 켜서 우리 맞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생양아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디어 횡령범'(?)이 된 태민이는 "어떤 잡지 인터뷰를 하다 나온 얘기인데"라며 "솔직히 말하면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우정링 맞추면 자주 할 것 같냐"고 하자 온유는 "자주 낄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태민은 "잘 잃어버릴 것 같다", 키는 "대외적인 곳이라면"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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