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완전히 밀린 오현규-양현준, 컵 결승도 명단 제외... 셀틱은 레인저스 잡고 2관왕 달성
966 0
2024.05.26 09:22
966 0
kuqVYC
셀틱이 레인저스를 꺾고 스코티시컵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티시컵' 결승전을 치른 셀틱이 레인저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셀틱은 리그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셀틱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 제임스 포레스트,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맷 오라일리, 칼럼 맥그리거, 하타테 레오, 알리스데어 존스턴, 카메론 카터 빅커스, 리암 스케일스, 그렉 테일러, 조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현준과 오현규는 후보 명단에도 빠졌다. 


레인저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시리엘 데서스, 파비오 실바, 토드 캔트웰, 두존 스털링, 모하메드 디오만데, 니콜라스 라스킨, 리드반 일마즈, 벤 데이비스, 레온 발로군, 제임스 테버니어, 잭 버틀란드로 맞섰다.

결승골은 후반 44분에 터졌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두 선수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중앙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공이 버틀란드 골키퍼 맞고 나오자 아담 아이다가 달려들어 골대로 차넣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셀틱의 우승을 이끌었다. 


오현규와 양현준도 우승 커리어를 쌓게 됐다. 지난 시즌 도중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이번 우승으로 벌써 다섯 번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지난 시즌 셀틱과 리그, 스코티시컵, 스코티시 리그컵을 들어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스코티시컵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셀틱 유니폼을 입은 양현준도 커리어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후반기에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오현규는 후반기에 영입된 아이다에게 밀려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해 출전한 경기는 단 2경기였다. 양현준 역시 24경기를 뛰었지만 주로 교체 출전이었고, 최근에는 한 달 넘게 제외됐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86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53 06.21 35,5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60,7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37,6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09,6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40,7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2,4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4,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8,0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2,8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29 기사/뉴스 [정덕현 요즘 뭐 봐?]‘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타인의 삶을 대신 살아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07:32 355
299528 기사/뉴스 김홍열, 한국 비보이 최초 올림픽 출전…OQS 2차 대회 3위 21 05:59 3,148
299527 기사/뉴스 '공무원 갑질' 트라우마에 대구 치킨집, 폐업…"눈빛 못 잊을 것 같아" 48 03:12 6,163
299526 기사/뉴스 ‘유행’처럼 소비되는 ‘AV 배우’ 콘텐츠…불법 성매매·인권침해 외면 45 02:31 4,495
299525 기사/뉴스 이탈리아 첫 평화의 소녀상 설치…일본 정부 ‘노골적 방해’ 7 02:17 1,381
299524 기사/뉴스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징역 3년형 33 01:56 3,957
299523 기사/뉴스 "죄송합니다" 나인우, 뉴진스 다니엘 언급 후 '급 사과' (1박 2일)[종합] 12 00:45 5,928
299522 기사/뉴스 "한국에 다 뺏길라" 다급한 日…법까지 바꾸고 '선전포고' 3 06.23 4,263
299521 기사/뉴스 9급 공무원 인기 뚝?… 세종시교육청 경쟁률, 6대 1 밑으로 18 06.23 3,325
299520 기사/뉴스 "'중국섬' 된 제주도, 韓 뭐하나"‥대만 언론 '섬뜩한 경고' 22 06.23 3,948
299519 기사/뉴스 사귀자마자 "성관계 요구" 같은 아파트 청년 만났다가.. 13 06.23 7,631
299518 기사/뉴스 양육비 안 낸 '나쁜 아빠'들 줄줄이 실형…벌써 4번째 19 06.23 2,991
299517 기사/뉴스 '감자튀김 판매중단' 맥도날드…정의당 "알바 근로시간 줄였다" 의혹 제기 10 06.23 3,321
299516 기사/뉴스 축구협회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국인 지도자로…” 28 06.23 1,734
299515 기사/뉴스 "특별하게 생각해도 될까" 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교사, 결국... 13 06.23 2,528
299514 기사/뉴스 [MBC 단독] 이탈리아 '소녀상' 무사히 설치했지만 앞으로도 문제 5 06.23 907
299513 기사/뉴스 아이스크림 5년 새 300∼400원 올라‥원유가격 협상 예의주시 6 06.23 947
299512 기사/뉴스 “아내랑 싸울까봐 입 꾹 닫아요”…최태원 이혼 소송에 속타는 SK맨들 25 06.23 3,251
299511 기사/뉴스 최태원이 혼외관계에 쓴 '219억'...중심에 티앤씨재단 있다 8 06.23 3,907
299510 기사/뉴스 "살해한 것 같다" 딸이 신고…한밤 숨진 채 발견된 父子, 무슨 일 6 06.23 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