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완전히 밀린 오현규-양현준, 컵 결승도 명단 제외... 셀틱은 레인저스 잡고 2관왕 달성
967 0
2024.05.26 09:22
967 0
kuqVYC
셀틱이 레인저스를 꺾고 스코티시컵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티시컵' 결승전을 치른 셀틱이 레인저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셀틱은 리그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셀틱은 이날 4-3-3 포메이션에 제임스 포레스트,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맷 오라일리, 칼럼 맥그리거, 하타테 레오, 알리스데어 존스턴, 카메론 카터 빅커스, 리암 스케일스, 그렉 테일러, 조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현준과 오현규는 후보 명단에도 빠졌다. 


레인저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시리엘 데서스, 파비오 실바, 토드 캔트웰, 두존 스털링, 모하메드 디오만데, 니콜라스 라스킨, 리드반 일마즈, 벤 데이비스, 레온 발로군, 제임스 테버니어, 잭 버틀란드로 맞섰다.

결승골은 후반 44분에 터졌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두 선수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중앙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공이 버틀란드 골키퍼 맞고 나오자 아담 아이다가 달려들어 골대로 차넣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셀틱의 우승을 이끌었다. 


오현규와 양현준도 우승 커리어를 쌓게 됐다. 지난 시즌 도중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이번 우승으로 벌써 다섯 번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지난 시즌 셀틱과 리그, 스코티시컵, 스코티시 리그컵을 들어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스코티시컵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셀틱 유니폼을 입은 양현준도 커리어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후반기에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오현규는 후반기에 영입된 아이다에게 밀려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해 출전한 경기는 단 2경기였다. 양현준 역시 24경기를 뛰었지만 주로 교체 출전이었고, 최근에는 한 달 넘게 제외됐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8669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43 06.21 46,6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0,8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53,3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1,7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51,7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2,9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3,4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85,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5,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38 기사/뉴스 구미시 1호 ‘로봇 주무관’, 계단서 추락 ‘작동 중단’ 19 19:23 678
299637 기사/뉴스 "엘베 좀 적당히 잡아, XXX야"…택배차에 ‘욕설 낙서’ 시끌 18 19:12 976
299636 기사/뉴스 "진짜 아니에요"…여중생과 성관계한 명문대생, '징역 4년' 선고에 법정서 쓰러져 15 19:07 1,271
299635 기사/뉴스 폭염에 기후변화 난리인데…쪼그라든 기후대응기금에 ‘비상’ 2 19:05 260
299634 기사/뉴스 “전쟁 난 줄”·“남편 연락이 안돼요”… 사상최악 화학공장 아리셀 화재[르포] 17 18:57 2,406
299633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서 여자 초등생 보며 음란행위 남성 도주 9 18:49 1,090
299632 기사/뉴스 [단독]김지훈, 판타지 사극 '귀궁' 합류…육성재·김지연 만난다 7 18:44 1,785
299631 기사/뉴스 부산 중학생 괴롭힘 피해 추정 글 남기고 숨진 채 발견…경찰·교육지청 진상조사 18 18:41 1,697
299630 기사/뉴스 [속보]최태원, 이혼소송 ‘판결문 수정’에 재항고…상고심과 동시 진행 21 18:35 1,985
299629 기사/뉴스 방송 속 '자살' 표현에 의견 분분…어떻게 보도해야 할까 35 18:27 2,619
299628 기사/뉴스 축구지도자협회 출범…"한국 지도자, 대표팀 감독 후보서 뒷전"(종합) 11 18:26 1,133
299627 기사/뉴스 3년째 지지부진 '최저임금 차등적용' 본격 논의 30 18:23 1,218
299626 기사/뉴스 [단독] 대세男 변우석, 이번엔 ‘스탠바이미’ 업고 튄다…LG전자 모델 발탁 169 18:23 11,118
299625 기사/뉴스 [속보]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 22명·부상 7명 29 18:22 3,113
299624 기사/뉴스 공정위 “하이브, 방시혁 친족 자료 누락·허위 제출 혐의” 238 18:17 20,311
299623 기사/뉴스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의사 등 5명 수사…리베이트 119명 입건 17 18:15 1,810
299622 기사/뉴스 또 술이 문제? 김호중, 난투극 영상 '충격' "돈 있으면 쳐봐 XX야" 9 18:14 2,146
299621 기사/뉴스 컴백 D-7, ‘써머퀸’ 노린다… 키스오브라이프, 신곡 ‘스티키’ 음원 깜짝 선공개 1 18:05 490
299620 기사/뉴스 “높아진 인기 체감하지만 들뜨진 않으려 해...” <다우렌의 결혼> 구성환 배우 8 18:00 1,809
299619 기사/뉴스 [단독]"아버지가 마약" 신고자 어눌한 말투…알고보니 '딸이 마약' 9 17:58 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