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샤이니의 히트곡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루시퍼'가 나왔고, 유재석은 "전현무를 키운 바로 그 노래"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루시퍼' 춤으로 '무시퍼'가 되지 않았냐"고 했고, 키는 "현무 형이 지금도 '프리선언을 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준 노래'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전현무가)어버이날에 샤이니를 찾아오느냐"고 물어 웃음을 줬다.
키는 "그런데 현무 형이 '루시퍼' 춤을 춰줘서 저희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고, 온유는 "당시에 저희가 일본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현무 형이 저희의 빈자리를 꽉 채워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태민은 전현무에 대해 "제 6의 멤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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