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딸 크니 못 넘어 가겠더라"…박하선 악플러, 3년 만에 벌금형
4,299 5
2024.05.26 01:06
4,299 5
wIMzeK
배우 박하선에게 악성 댓글(악플)을 단 악플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박하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이제 웬만한 건 신경도 안 쓰는데 너무 심한 악플, 글, 인스타, 유튜브는 고소하면 보통 1년이 넘게 걸려서 찾기 쉽지 않다든가 보통 선결제를 하고 적당히 소식도 없이 끝이 나는데,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3년을 사과 한 번 못 받았다며 대신 화내주시고 추가금도 사양하시고 흐지부지 끝날 거 같으면 탄원서를 써주면 더 싸워보겠다고 해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 있다. 결국 (악플러는) 벌금형 확정. 정말 고생하셨다. 감사하다"며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갈 수 없더라.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리고 유튜브가 재상산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덕분에 너무 속이 시원하다.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2022년 3월, 악플러에 대한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하선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을 공지한 바 있다. 선처나 합의는 일절 없다"고 했다.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ttps://naver.me/FkjQWmbu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80 06.21 61,5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97,0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21,4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46,40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97,5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1,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1,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6,2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4,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13,7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50 기사/뉴스 '14-1→15-15' 대하드라마, 롯데도 KIA도 웃지 못했다…319분 혈투 끝 연장 12회 무승부 [사직:스코어] 4 00:17 128
299849 기사/뉴스 울산 중학교서 동급생 폭행사건 논란...가해 학생 부모는 교사출신 5 00:16 323
299848 기사/뉴스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11 00:11 1,064
299847 기사/뉴스 광주시 학원가 비탈길에서 브레이크 풀린 화물차를 쫒아가 멈춰세운 시민 7 06.25 1,109
299846 기사/뉴스 영화를 왜 봐, 롯데-KIA 난타전이 있는데…30득점·36안타 공방전, 올시즌 최장 시간 경신하며 역대급 무승부[스경X현장] 33 06.25 1,231
299845 기사/뉴스 [단독] “졸속 의대 증원, 최소 5조7500억원 비용 들 것” 민주당 추산 33 06.25 1,406
299844 기사/뉴스 ‘완득이’ ‘우동 한 그릇’ 연출한 원로 연극인 김동수 별세 3 06.25 1,312
299843 기사/뉴스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06.25 1,159
299842 기사/뉴스 "엄마 매정하게 떠난 거 아냐"…'악성 민원' 끝에 숨진 교사, 순직 결정 12 06.25 1,737
299841 기사/뉴스 전현무·김대호·배성재, 파리올림픽 중계전쟁 지상파 3사 ‘인기 캐스터를 만들어라’ 1 06.25 525
299840 기사/뉴스 "넌 혼자가 아냐" "다시 해보자"…진한 울림 주는 '중소돌' 걸그룹들의 신곡 4 06.25 1,381
299839 기사/뉴스 전주시 "교감 뺨 때린 초등생 부모, 아동학대 맞다" 6 06.25 3,417
299838 기사/뉴스 냉면 팔아 100억 모은 母..정신병원에 가둔 패륜 형제 '시원한 최후' 29 06.25 4,774
299837 기사/뉴스 중증 뇌전증 환자에 세계 최초 뇌내 이식술…"발작 80% 감소" 6 06.25 1,521
299836 기사/뉴스 '겉차속따' 엄태구 VS '겉따속차' 권율..한선화 선택은?[놀아주는여자] 1 06.25 462
299835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1사단 골프모임 추진" 대화 입수 31 06.25 1,276
299834 기사/뉴스 거대 미디어 기업 OTT 사업 줄줄이 '쓴맛'...업계 재편 가능성 커져 2 06.25 815
299833 기사/뉴스 '제주 왕복 75만 원'에도 완판…"눈치 안 봐도 돼서 행복" 18 06.25 4,332
299832 기사/뉴스 "너 T지?" 사이코패스 찍힌 이들…강남선 '공감학원'까지 등장 [공감 갈증 사회] 21 06.25 1,443
299831 기사/뉴스 ‘ERA 1위’ KIA 네일, 롯데에 11안타 뭇매 맞고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 경신, ERA도 2.26→2.51로 상승[스경X현장] 7 06.25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