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승욱. 5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7차전에서 8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쳐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토요일밤 영화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삼성 라이온즈에게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홈런포 2방으로 짜릿한 뒤집기를 보여줬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의 팀 간 7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전날 5-11로 무릎을 꿇었던 아쉬움을 씻고 승전고를 울렸다.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 김진욱이 ⅓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해줬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2024 시즌 첫 1군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선에서는 윤동희 2안타 1타점 1득점, 김민석 1안타 1타점 1득점, 고승민 3안타 1타점 1득점, 빅터 레이예스 1안타 1타점 1득점, 나승엽 2안타, 유강남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박승욱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등으로 고른 활약을 해줬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토요일밤을 장식하고 오는 26일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지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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