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딘딘은 시청자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장수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이 아나운서는 "역사에 남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내 인생의 큰 영광이었다,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했다. 이어 박소현은 "임성훈 선생님과 진행한 것 자체가 영광이고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었다"라며 울컥했고, 임성훈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 싶다,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와 감동과 재미를 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해 영광이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년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순간포착'은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새 단장에 돌입해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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