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서 등장한 이후부터 흑막이다 아니다로 팽팽하게 갈렸던 상담쌤 차수열 캐
https://x.com/SEO_002_/status/1789339477330346357
https://x.com/dori3021/status/1789932398324408322
어딘가 모르게 찝찝함 + 도박사이트 자금 관리공간이 연결되어 있던 상담실 담당
흑막이라는게 주 여론이었지만
https://x.com/onmyeon72/status/1791354579634029015
https://x.com/onmyeon72/status/1791790214068973612
https://x.com/dori3021/status/1791429556898853337
과학실 사건 이후로 실종되면서 흑막 아닌 것 같다는 의견들이 나오던 중
6화 시작
보여지는 상황들이 차수열을 핵심 인물로 지목하고 있어
추리반 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인물인 차수열
그렇다면 뒤져봐야.
하지만 아무리 뒤져도 수상함은 보이지 않고
그냥 허탕치나 싶던 와중
서랍 밑 숨겨진 공간 발견
발견된 물건은 충격 그 자체
동료 김유정 선생님의 이력서와
피칠갑이 된 휴대폰 한 개, 그리고 또다른 휴대폰 한 개
멀쩡한 휴대폰에는 ‘돈줄’에게 보낸 문자 내역이 있었는데
누군가를 금전적으로 협박하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실종 전 그 돈줄과의 통화 내역까지
“이번 건, 좀 많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알고보니 차수열은 모든 일의 흑막이라기 보단
학생을 구해주기는커녕 상담한 내용을 이용해서 찐흑막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나쁜놈이었던 것
추가로 차수열이 가지고 있던 김유정의 이력서를 통해
모든 일의 흑막은 김유정이 아닐까로 좁혀짐
종합해보자면 송화여고 문방구 관리자는 김유정이고
차수열은 그 사실을 알고 협박해서 돈을 벌던 중
과학실 사건 이후 김유정에 의해 차수열이 실종된 것이라는 추측
그리고
결국엔 언젠간 가게 될 것 같았던 폐기숙사 지하로 가는 (메)추리반
지하에 있는 ‘해드립니다’ 동아리방과 연결된 잠긴 문 너머
윤세미의 학생증을 발견하고 돌아가던 찰나,
비명지르며 넘어지는 추리반
그리고 발견된 건
만신창이의 모습인 차수열 선생님
“사람 있어요!!!!!!!!!!!!!”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들이받는 차수열 선생님
그리고 추리반을 쳐다보면서 끝남;;;;;;;
PD님 차애 회차라더니 ㄹㅇ 떡밥 와르르 쏟아져서 이번화도 반응 터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