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커피는 자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황영웅과 함께 이달 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시기에 미혼모 단체에 기부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코드 커피 관계자는 “황영웅 씨가 모델이 되었을 때부터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광고가 가정의 달 즈음에 공개됐는데, 황영웅 씨의 아이디어로 모델을 기념해 매출의 일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황영웅은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과 함께 3000만 원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16일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수원시에 1000만원을 기부. 이후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대전 을지대병원에 난치병 어린이이와 장애 아동 및 청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한 뒤 “중증 환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진행되는 각 지역을 중심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에서는 투표사이트 등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황영웅과 그의 팬들이 진행하는 지역별 기부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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