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MZ대표' 주현영이 서툴지만 로망을 실현해 나가는 만족도 100%의 '자취 새싹' 일상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MZ 현영' 뒤 반려동물을 알뜰살뜰 챙기고, 엄마에게 효도하는 '효녀 현영'의 반전 매력은 보는 내내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전현무는 인생의 악기인 피아노를 치며 '무니버스(전현무+유니버스)' 세계관 확장을 꿈꾸는 모습과 진심을 다해 유기견 봉사활동에 임하며 온기와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채운 하루로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8%(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자취 새싹' 주현영이 차지했다. 로망하우스에서 공개한 주현영표 '탄단G 피자' 레시피 장면(23:45), 강원도 본가로 향한 주현영과 똑 닮은 어머니와의 모습(23:55), 그리고 귀여운 '꽃순이 가족'의 탄생 비화 장면(23:57)은 분당 시청률 8.3%까지 치솟았다.
https://v.daum.net/v/2024052509152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