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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지나가던 형사과장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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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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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GIMpLhO9Mw?si=Y0cpDs_1xc6s21s1



옆에는 한 남성이 사람들에게 붙잡혀 있습니다. 사건이 난 시각은 어제 낮 12시쯤. 사건 현장입니다. 큰 대로를 끼고 있고 차량 통행도 많은 편이지만 이곳에서 남성은 대낮에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는 이 남성의 어머니였습니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했던 상황. 여성을 구한 건 길을 지나던 미추홀경찰서 이병희 형사과장과 동료 형사들의 눈썰미였습니다. 


 [이병희/인천 미추홀경찰서 형사 2과장 : "실랑이를 하고 있는 걸 봤었습니다. 그때 우리 같이 있던 직원이 가방에서 번쩍이는 걸 보고 칼인 것 같다는 얘기를 해서…."]  


이 과장은 이미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한 남성에게 달려가 흉기를 내려놓도록 설득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병희/미추홀경찰서 형사 2과장 : "'칼 내려놔라', '그러면 안 된다', '얘기를 하자' 이런 식으로 설득을 하니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칼을 내려놨습니다."] 


 여성은 흉기에 크게 다쳤지만, 사설구급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한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받아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최준혁/현장 응급조치 참여자 : "'나 아니면 못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건너가서 지혈에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고요."]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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