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역 비하’ 피식대학, 순식간에 16만 명 잃었다
8,498 50
2024.05.25 00:44
8,498 50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가 대폭 감소했다.

23일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302만명으로, 10일 318만명에서 16만 명이 줄었다.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영상 업로드 후 급속도로 구독자가 감소한 것이다.

해당 영상 속 ‘피식대학’ 멤버들(이용주·정재형·김민수)은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등의 지역 비하성 발언을 남발했다. 심지어 음식점에선 가게 주인이 앞에 있음에도 “젤리가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며 해당 지역과 가게를 비방했다.


논란이 계속됐지만, 피식대학은 한참을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지난 18일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이 늦은 이유에 대해선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두 번의 사과문 게시에도 ‘피식대학’의 구독자는 계속 감소 중이다. 23일 유튜브 가이드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에서 피식대학의 순위가 1위에서 31위로 하락했다. 주간 조회수도 지난주 3,073만 회에서 이번 주 2,294만 회로 급감했다. 이러한 기세로는 구독자 300만 명 선도 금방 붕괴할 조짐이다.

현재 ‘피식대학’은 12일 ‘피식쇼’ 현우진 편 이후로 11일째 아무 영상도 올리지 않고 있다. 구독자를 늘리는 건 고사하고, 더는 구독자 이탈이 없게 막는 것이 우선시 됐다.



https://naver.me/xwWPet8k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40 06.21 22,3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29,9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05,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76,0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905,6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3,2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4,9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7,6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3,6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84,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07 기사/뉴스 '국가 석학'도 중국으로 떠난다… "정년 되니 연구할 곳 없어" 8 06.22 924
299506 기사/뉴스 “꿈에 나온 로또 번호 까먹어”…그런데 ‘5억’ 당첨된 사연 19 06.22 2,765
299505 기사/뉴스 여자 양궁, 올림픽 앞둔 마지막 국제대회서 개인전 입상 실패 15 06.22 3,912
299504 기사/뉴스 “저출산 걱정하더니”…일론 머스크, 회사 임원과 11번째 아이 얻어 4 06.22 2,193
299503 기사/뉴스 푸틴 "세계 힘 균형 위해 핵무기 계속 개발" 5 06.22 552
299502 기사/뉴스 "추녀야" 상간녀 오해 사과했지만…황정음, 결국 고소 당했다 45 06.22 4,079
299501 기사/뉴스 타이완행 대한항공 737맥스-8 긴급 회항…"출혈 승객 발생" 38 06.22 4,753
299500 기사/뉴스 “핵에는 핵”…미국서 ‘한국 핵무장론’ 확산 22 06.22 1,752
299499 기사/뉴스 [단독] '킹산직' 현대차 내년 500명 더 뽑는다 26 06.22 3,074
299498 기사/뉴스 삼천피 준비하는 외국인?…상반기 쇼핑리스트 'TOP10' 6 06.22 1,382
299497 기사/뉴스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3 06.22 2,311
299496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은행 자율배상 신청하세요” [알쓸금지] 3 06.22 1,395
299495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중국 국적의 가게주인이 손님들한테 술 먹이고 금품갈취 06.22 1,219
299494 기사/뉴스 10억에 분양받으려 이렇게 기다린게 아닌데…조합원 분양가도 폭등[부동산360] 7 06.22 1,850
299493 기사/뉴스 린가드 2경기 연속 '캡틴'…김기동 감독 "안 맡기면 삐질 것 같아서" 2 06.22 1,294
299492 기사/뉴스 "신성모독이다"...파키스탄서 '쿠란' 훼손 관광객 군중에 살해 13 06.22 3,109
299491 기사/뉴스 전력 사용량 많은 7~9월 전기요금 동결‥도시가스는 인상 협의 10 06.22 1,433
299490 기사/뉴스 대학 기숙사 찜통더위에 에어컨 켜면 벌점? 12 06.22 1,784
299489 기사/뉴스 사우디 성지순례 1천여 명 죽었는데‥사우디 '책임 없다' 첫 입장 8 06.22 1,767
299488 기사/뉴스 '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 KBS만 모르쇠‥"정권 비위 맞추지 마라" 4 06.22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