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럼에도 에스파는 굳건했다.
그룹 에스파가 정식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신보 더블 타이트록 중 하나인 '슈퍼노바'를 선공개곡으로 발매했다.
'슈퍼노바'는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또한 가사에는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슈퍼노바'는 발매 직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국내외 음원차트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스파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과 핫100을 비롯해 벅스, 지니, 플로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벅스에서는 발매 직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슈퍼노바'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18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텐센트 뮤직 K팝 차트에서 일간 1위에 이어 주간 차트(5월 13~19일)도 정상에 올랐고,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주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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