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 - 빌리 아일리시 차트 방어전에서 가해자 피해자 프레임이 웃긴 이유
4,831 24
2024.05.25 00:21
4,831 24

iZqVpR

4월 19일에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앨범

초동 260만장 -> 2주차 43.9만장 -> 3주차 28.2만장 -> 4주차 26만장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며 10~20만장만 나와도 가뿐하게 1위하는 요즘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 유지중이었음



JYvpfi

5월 17일에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의 HIT ME HARD AND SOFT 앨범


문제는 테일러의 5주차 앨범 판매량과 빌리의 1주차 앨범 판매량이 비슷하게 예측되면서 시작됨



uhoYFY

테일러는 충분히 5주차 1위가 가능한 상황에서 

새로운 보이스 메모를 수록한 3종을 5.99 달러에 6시간 동안 한정 발매함



oxjpVU

이에 빌리도 보컬 트랙만 추가된 디지털 앨범 발매하고 앨범 25% 할인함



YDTtvj

그리고 집계 마지막날에 앨범 곡들 속도만 조절한 디지털 앨범인 Sped Up과 Slowed & Reverb 버전을 6.99 달러에 판매 시작함

스탠다드 앨범도 4.99 달러로 할인 시작함



kLtHMP

이후 테일러도 라이브 버전 담은 3종을 5.99달러에 6시간 동안 한정 발매함



CjavUY
dVnAmc

빌리 앨범 발매된 이후 빌리 매니저들은 SNS에 테일러 역바이럴 기사 올리거나 헤이트 트윗 열심히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중


원래 이렇게 차트 방어 싸움 붙으면 노골적으로 다른 가수들한테 이러나 싶겠지만


xgbmpb


2022년 시저 SOS랑 테일러 Midnights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두고 경쟁했을 때

시저는 자신의 앨범 판매를 독려하며 "난 누구와도, 특히 테일러와 싸우고 싶은 게 아니다. 모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거다" 라고 말한 적 있음

가수들도 서로의 음악을 리스펙하지만 성적에 신경쓰기 때문에 각자의 할 일을 하는 거임



hkoGSo


또한 테일러 이번 앨범 새로운 버전 낸것도 5주차 때가 처음이 아님


테일러는 1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성적이니까 룰 안에서 가능한 상술 해보는 거고 빌리 관련 아무런 입장 밝힌 적도 없음

이런 차트 방어로 상술하는 일이 처음도 아니고 테일러만 그런 것도 아니며 글 보면 알겠지만 빌리도 방어하려고 열심히 상술함

유독 이번 일에 테일러에게 가해자 프레임 씌우려는 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글 써봄


빌리 인터뷰 관련도 말 많은데 이건 그냥 뺌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BCx더쿠💰] "많이 버니?" <짠남자>의 참교육💸 절실한 흥청이 망청이썰 모집 102 09.23 20,1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20,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90,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88,0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00,5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20,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4,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9,2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8,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40,3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8224 이슈 @ : 에스파 컴백곡 이거 표절해주세요 제발요 01:50 185
2508223 유머 지금과 비교하면 완전 달라진 세븐틴 데뷔초 자컨 1 01:49 96
2508222 유머 러시아군의 흔한 체벌 수준 1 01:43 416
2508221 이슈 부산에 비좀 많이 왔다 싶으면 연산동 구 홈플러스앞이 침수가 일어나는 이유 1 01:39 963
2508220 이슈 더보이즈 영훈 버블 15 01:34 1,308
2508219 유머 흔한 쿠팡 반품센터의 흔한 일상업무 2 01:33 1,213
2508218 이슈 아파트 옥상 된장 항아리 대참사 14 01:33 1,836
2508217 유머 어둠의 독립군이라 불리는 무다구치 렌야의 군도를 발견한 일본 6 01:33 447
2508216 정보 일본에서 통장을 개설해보자 18 01:32 994
2508215 유머 [K리그1] 신경전을 멈추는 신박한(?) 방법ㅋㅋㅋㅋ 01:32 167
2508214 이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25주년 기념 스포티파이 라이브 (사브리나 카펜터, 머신 건 켈리 출연) 2 01:28 232
2508213 유머 김종민에게 있어서 1박 2일의 의미 14 01:28 864
2508212 이슈 20대 女 부산 아파트 추락사 진실은…남친 "갑자기 몸 던져" 유족 " 스스로 목숨 끊을 이유 없어" 10 01:28 1,131
2508211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터진 7년만에 표절 들킨 판매플랫폼 51 01:28 2,780
2508210 이슈 무묭아~ 아빠가 과자 사 왔다~ 9 01:26 355
2508209 이슈 은행만 믿고 살아도 든든했던 시절 9 01:26 939
2508208 이슈 미생 신입 중에 입사동기로 두 명을 고른다면? 2 01:24 289
2508207 이슈 미국인들이 진짜 싫어한다는 목소리...jpg 28 01:23 3,227
2508206 이슈 판빙빙 나름 수수한? 비주얼로 등장했던 사극 9 01:22 1,026
2508205 이슈 점점 길어진다는 스맛폰 교체주기 54 01:20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