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 찐친 오브 찐친 or 연인
이름+짱 = 술자리 같은 데서 몇번 잘 통해서 재밌게 논 친구
성만 = 학교 같은 반 친구 정도? 글케 친하진 않지만 굳이 예의차릴 필요까진 없는 사이
이름+상 = 사적으로 막 알아가는 단계
성+상 = 엄격한 업무 관계 or 하여간 잘 모르는 사람
이제 좀 친해져 호칭을 바꾸려할 때 상대방이 신호를 보내는 과정이 의외로 상당히 설렌다고들 함
이름+짱=>이름만으로 가게 된 경험 있는데, 이름이 유리라고 치면, "유리짱~" "응, 근데 유리라고 해도 돼~"라고 해주더라는. 외국인이라 잘 모를 것 같아서 직접 알려준 걸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