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못된 정보로 증원 결정"…충북대 의대, 대학평의원회 재심의 요청
2,086 3
2024.05.24 22:28
2,086 3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회와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대학평의원회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날 열린 대학평의원회에서 위원들이 대학 측이 제공한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심의를 진행했다며 재심 요청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단체가 주장한 잘못된 정보는 충북대 의대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의대 증원 소요조사에서 120명까지 증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당시 대외비로 처리돼 의대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학내 최소 인원에게만 공유되면서 작성된 의대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수치라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학본부는 의대 의견을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사태로 충북대 의대는 향후 의대평가인증 탈락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충북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는 이틀 전 교무회의를 통과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대학평의원회는 의결기구가 아니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당시 표결을 실시했으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등을 이유로 든 일부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985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598 00:09 16,0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89,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4,3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64,5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96,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1,9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1,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28,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1,5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61 기사/뉴스 [b11 현장] 김판곤 감독의 일침, "대표팀 감독 검증? 최고 레벨 감독에게 PPT 요청하는 건 우스운 일" 7 23:16 576
309760 기사/뉴스 기안84, BTS 진과 찐친 됐다? "석진이랑 도원결의, 평생갈 것" ('인생84') 9 22:58 1,587
309759 기사/뉴스 민희진 "윗사람들과 일할 때 해결 방법 없다..노하우 가져야" 11 22:23 2,885
309758 기사/뉴스 [K리그1 기자회견] "이제 말할 때 왔다"...김판곤 감독, 홍명보 사태에 대해 강력한 의견 전해 9 22:07 1,001
309757 기사/뉴스 피겨 고나연, 주니어 GP 5차 대회 쇼트 3위…'점프 실수' 서민규는 11위 22:06 419
309756 기사/뉴스 레이예스 199안타-고승민 4안타 폭발...롯데, 낙동강 더비 13-5 대승 [부산 리뷰] 6 21:56 525
309755 기사/뉴스 [단독]‘위증 논란’ 이임생, 국회 질의 뒤 입원…사직서 제출은 아직 4 21:51 1,051
309754 기사/뉴스 노동 관련 5개 법안 본회의 통과···노란봉투법은 폐기 1 21:41 691
309753 기사/뉴스 [사반 제보] 헤어롤 말고 소주 4병 '쓱'...'10만원 먹튀'까지 8 21:21 1,514
309752 기사/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 이후 첫 공식석상 "내 인생 끝나는 줄" 14 21:11 4,213
309751 기사/뉴스 245억 들여 ‘윤석열식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만주 항일무장독립운동 배제되나? 37 21:09 1,464
309750 기사/뉴스 차 빼달라는 여성 마구 때린 보디빌더, 항소심도 징역형 11 21:01 1,027
309749 기사/뉴스 올림픽 사격 은메달 김예지, 전북경찰청과 범죄근절 영상 제작 1 21:00 557
309748 기사/뉴스 빅5 병원' 안과 전문의 마약 투약한 날 7명 수술 19 20:59 1,960
30974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2 20:56 1,637
309746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줄줄이 ‘셧다운’… 설비투자도 보류 38 20:51 3,674
309745 기사/뉴스 노래 잘하는 외계인? 음악방송 1위 하는 버추얼 아이돌 20:42 618
309744 기사/뉴스 언론고발은 대통령실 사주? 전 행정관 "그거 다 내가 한 거야" 2 20:42 643
309743 기사/뉴스 [단독] '마약사이트' 차단 요청했지만‥방심위 '늑장'에 버젓이 운영 3 20:37 848
309742 기사/뉴스 '한국이 납득할 때까지 사죄해야'‥한일 관계 '순풍'? 13 20:3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