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못된 정보로 증원 결정"…충북대 의대, 대학평의원회 재심의 요청
907 3
2024.05.24 22:28
907 3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회와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대학평의원회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날 열린 대학평의원회에서 위원들이 대학 측이 제공한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심의를 진행했다며 재심 요청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단체가 주장한 잘못된 정보는 충북대 의대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의대 증원 소요조사에서 120명까지 증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당시 대외비로 처리돼 의대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학내 최소 인원에게만 공유되면서 작성된 의대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수치라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학본부는 의대 의견을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사태로 충북대 의대는 향후 의대평가인증 탈락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충북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는 이틀 전 교무회의를 통과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대학평의원회는 의결기구가 아니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당시 표결을 실시했으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등을 이유로 든 일부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985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79 06.21 18,8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2,6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6,9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5,04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9,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2,1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3,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5,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37 기사/뉴스 [단독]'서울의 달' 8월 중순 정식 운행…성인 티켓 2만5000원 8 06:44 1,457
299436 기사/뉴스 KT, 웹하드 사용 고객 PC에 '악성코드'를 ..수십만 명 피해 추정 28 02:21 3,415
299435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36 01:50 6,417
299434 기사/뉴스 배그 ‘뉴진스 스킨’ 사용 제한에 환불 요청 제기 20 01:18 3,875
299433 기사/뉴스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14 01:12 4,528
299432 기사/뉴스 션, 218억 규모 韓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근황 "12월 완공…꿈은 이뤄진다" 51 00:38 3,354
299431 기사/뉴스 [단독]탁재훈은 만류..지원, 성희롱 논란 '노빠꾸' 편집본 공유 "이견 無" [종합] 25 00:34 5,795
299430 기사/뉴스 러와 '자동 군사원조' 맺은 北, 이르면 다음달 도네츠크에 공병부대 파병 6 00:13 1,156
299429 기사/뉴스 손정의,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주문에 "책임지고 할 것" 17 00:08 2,398
299428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 무드 포토 BLOOMING ver. 149 00:00 14,323
299427 기사/뉴스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 바꿨다…"강원도 감자 사용" 13 06.21 4,734
299426 기사/뉴스 게임 여성 유저 특정해 음란 글 올린 30대 남성…2심 무죄 이유는 25 06.21 2,527
299425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인정한 비주얼 그룹 더보이즈 출연 4 06.21 1,055
299424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몸으로 막은 김경일 파주시장…일촉즉발 대치 182 06.21 39,244
299423 기사/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12 06.21 1,490
299422 기사/뉴스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 "이젠 환자 100% 부담" 754 06.21 43,649
299421 기사/뉴스 호텔 옆방 문 열린 틈 타 잠든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체포 22 06.21 3,147
299420 기사/뉴스 '해병특검 청문회' KBS만 외면‥"해도 너무해" 내부 발칵 29 06.21 2,262
299419 기사/뉴스 【단독】 군산 A중, 사과하라고 지도해도 ‘아동학대혐의’ 사과교사 검찰송치 293 06.21 24,129
299418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친구·교사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중학생들 경찰 조사 중 12 06.21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