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못된 정보로 증원 결정"…충북대 의대, 대학평의원회 재심의 요청
2,039 3
2024.05.24 22:28
2,039 3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회와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대학평의원회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날 열린 대학평의원회에서 위원들이 대학 측이 제공한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심의를 진행했다며 재심 요청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단체가 주장한 잘못된 정보는 충북대 의대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의대 증원 소요조사에서 120명까지 증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당시 대외비로 처리돼 의대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학내 최소 인원에게만 공유되면서 작성된 의대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수치라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학본부는 의대 의견을 무시한 채 비민주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사태로 충북대 의대는 향후 의대평가인증 탈락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충북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는 이틀 전 교무회의를 통과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대학평의원회는 의결기구가 아니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당시 표결을 실시했으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등을 이유로 든 일부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9859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BCx더쿠💰] "많이 버니?" <짠남자>의 참교육💸 절실한 흥청이 망청이썰 모집 100 00:36 17,3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14,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85,2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79,4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91,9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8,4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4,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7,2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4,7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7,9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73 기사/뉴스 "무료 배달이라더니‥" 똑같은 햄버거인데 배달시키면 "돈 더 내라" 20:41 0
310172 기사/뉴스 "여자 마동석"된 박신혜, 폭력적vs인과응보 '시끌'…장나라 자리 꿰찼는데 [엑's 이슈] 7 20:37 326
310171 기사/뉴스 동거여성 살해 뒤 베란다에 시멘트 암매장‥16년 만에 붙잡혀 4 20:36 288
310170 기사/뉴스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 간 36차례' 연락 10 20:33 477
310169 기사/뉴스 귀엽다며 수입해놓고 버려지는 라쿤,미어캣 5 20:30 838
310168 기사/뉴스 같은 학교 교사 딥페이크 합성물 소지한 '촉법소년'‥경찰 조사 20:30 115
310167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2주 만에 '이탈'‥"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8 20:27 450
310166 기사/뉴스 성동구 10월부터 구내 공공시설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 13 20:27 809
310165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현수막 올린 이진숙 “가짜뉴스에 속지 않게 하소서” 1 20:27 450
310164 기사/뉴스 드디어 끝!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에게 박수를 10 20:26 691
310163 기사/뉴스 유튜브에 '편향 발언' 쏟아내는 국가인재개발원장‥문제 없다는 인사혁신처 2 20:24 190
310162 기사/뉴스 [MBC 단독] LH 단지에도 '가짜 KS' 거울 바꿔치기‥전국 7천8백 가구 전면 교체 20:21 472
310161 기사/뉴스 산업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냐…프랑스·미국도 미련" 2 20:18 286
310160 기사/뉴스 [MBC 단독] '조산 증세' 쌍둥이 산모, 추석 연휴 70곳 넘는 병원서 거절 7 20:15 908
310159 기사/뉴스 [MBC 단독] 추석 연휴에 숨진 30대‥병원 이송 '전화 뺑뺑이' 92번 돌려 16 20:13 1,566
310158 기사/뉴스 일본 전투기, 일본 영공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게 조명탄 발사 6 20:09 638
310157 기사/뉴스 폭염 끝나면 한파…11월초까지 30도, 올 겨울엔 영하 18도 228 20:08 11,978
310156 기사/뉴스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유시춘 EBS 이사장, 2차례 검찰 조사 3 20:06 342
310155 기사/뉴스 "게임 아이템 잃었다"며 지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 긴급체포 3 20:05 728
310154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암병원 화재로 64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4 20:03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