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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산다라박 “천둥♥미미 결혼식에 이찬원과 내가 축가, 축제 만들 것”(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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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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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균은 "주말 내내 산다라박이 바쁜 게 일요일이 동생 천둥 씨의 결혼식이다"라고 알려 축하 분위기를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결혼식이어서 준비하는 게 많다. 결혼식도 공연처럼 생각하는지 기획을, 제가 동생들 불렀다. '어디야. 집 앞 커피숍으로 와'라고 해서 앉혀놓고 2부 계획을 짰다. '축제처럼 만들어 보자'했다"고 밝혔다.

곽범이 누가 오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축가가 이찬원 씨"라며 "'컬투쇼'에 나와 말씀하셨더라. 2곡을 부르시겠다고. 그걸 듣고 '2곡 빼박'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산다라박은 김태균이 "산다라박 어머니가 이찬원 씨 완전 팬"이라고 하자 "최애고 온 가족이 찬스라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이 외에 서프라이즈 이벤트 있냐고도 물었다. "서프라이즈로 저도 2부 사회 보다가 노래를 한번 해볼까 한다"고 말한 산다라박은 "사실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이"라며 미미가 불편할 수 있다는 말에 "시누이 올케라는 게 실감 안 난다. 자매처럼 지내서. 올케 이렇게 부른 적도 없다. 언니라고 부르고"라며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본인이 부를 축가에 대해선 "살짝 신나는 곡이다. '내가 제일 잘 나가'는 부르기 그렇고 '올 포 유'(All For You)라고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신랑 신부와 가사가 어울려 부르기로 했다"면서 "시작 전부터 울 수도 있다. 제가 모르는 사람 결혼식 가서도 울게 되더라"고 토로했다.



https://naver.me/GKxjCu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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