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2,785 39
2024.05.24 17:43
2,785 39

의협은 오늘(24일) 증원 확정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의대 증원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붕괴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심사숙고 없이 확정해버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한다"며 "구체적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늘리면 교육 현장은 급속히 무너지고, 세계적 수준으로 칭송받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료시스템을 공기와도 같이 당연히 생각하셨을 우리 국민들께서 이 모든 후폭풍을 감당하셔야 할 것이 참담할 뿐"이라며 "온 의료계를 외면하고 끝내 망국적 의대 증원을 강행한 정부의 폭정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철저히 외면한 데 따른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철회하고 증원 원점 재논의를 택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196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29 00:10 8,3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0,8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6,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7,7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4,9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9,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5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0,1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5,7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51 기사/뉴스 [단독] '아육대' 신설 종목은 골프·스트릿 댄스…볼거리 ↑ 45 15:46 1,335
299450 기사/뉴스 최악으로 비열한 토트넘, '피해자'에게 해결 강요했다…'악례'도 남겼다, "팀 동료 사이 인종차별 문 열어" 14 15:30 1,704
299449 기사/뉴스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① 해외보다 국내 홍보에 더 많이 썼다 16 15:29 778
299448 기사/뉴스 갑자기 폭증한 스팸문자 38 15:26 4,392
299447 기사/뉴스 (일본) 남성→여성으로 성별한 여성, 변경 전에 얼려둔 냉동정자로 태어난 아이의 아버지로 인정 27 15:19 1,969
299446 기사/뉴스 한달 중 17일이 폭염… ‘악몽의 1994년 더위’ 또 오나 27 15:07 1,754
299445 기사/뉴스 걸그룹 '키오라' 나띠·쥴리, 23일 고척 키움-롯데전 시구·시타 6 14:49 615
299444 기사/뉴스 '월드게이 등극' 서인국, 남미 팬들 만난다..첫 팬미팅 개최 6 14:39 1,271
299443 기사/뉴스 런쥔 관련 SM 공식입장 전문 697 14:28 47,684
299442 기사/뉴스 폭염에 길바닥에 혼절한 경찰 사망…펄펄 끓는 지구촌 14 14:23 3,983
299441 기사/뉴스 사생 피해 호소하던 NCT 런쥔 번호 공개, 팬도 아닌데 '날벼락'…SM 사과 [공식] 495 14:20 31,786
299440 기사/뉴스 “못 씹는 것 빼고 다 재활용”…광주 유명 맛집 직원 폭로 134 14:17 16,931
299439 기사/뉴스 버스 면허시험 중 심정지, 차단봉 '쾅'…CPR로 생명 구한 30대 시험관 4 14:16 1,524
299438 기사/뉴스 이탈리아 농장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 팔 잘려 사망···“쓰레기처럼 방치” 23 14:13 3,859
299437 기사/뉴스 [MBC 와글와글 플러스] 지하철에서 제일 시원한 좌석은? 14:13 529
299436 기사/뉴스 'SBS 가요대전 Summer', 스트레이키즈·아이브·르세라핌·엔믹스·이영지 출연 확정 19 14:12 2,083
299435 기사/뉴스 "밖으로 나가자" 운전 중인 버스기사, 승객들이 내보냈다 10 14:11 3,132
299434 기사/뉴스 "응급의학과 갈테니 선처 좀"…女 나체 촬영 의대생 '황당 진술' 15 14:10 1,209
299433 기사/뉴스 Anthropic, GPT-4o 능가하는 인공지능 Claude 3.5 Sonnet 공개 14:10 540
299432 기사/뉴스 수영강습 받다 심정지 온 10대…현장 있던 의사가 살렸다 16 14:09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