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4일 투자배급사 NEW는 톱스타뉴스에 "'소울메이트' 재개봉과 관련해 극장 측과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한 관계자는 SNS에 '소울메이트' 포스터를 게재하며 "Miss me? D-7"이라는 글을 남겼다.해당 글이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소울메이트' 재개봉 여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3월 15일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은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와 소설 '칠월과 안생'이며 이를 한국 판으로 리메이크했다.
한국에서는 총 234,681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김다미는 자유분방하지만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안미소 역(원작의 안생)을 맡았다. 고하은(원작의 칠월) 역은 전소니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변우석, 장혜진, 박충선, 허지나, 강말금, 남윤수, 현봉식 등이 출연했다.
최근 '소울메이트'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배우 변우석 때문이다.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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