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4567명 모집
47,024 469
2024.05.24 16:13
47,024 469

이달 말 대학별 모집공고 절차 남아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늘(24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의대(의전원 포함) 모집인원은 전년(3058명) 대비 1509명 늘어난 40개 대학 4567명이 됩니다.

 

경기도 소재 차의과대의 경우 대입전형 시행계획 제출 의무가 없는 '의학전문대학원'이어서 이날 승인에서 제외됐지만, 이미 학교 측이 학칙을 개정해 정원을 40명 늘려 2025학년도부터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인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교육부에서 결정한 정원 조정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입학)사정을 시행할지 입학전형 방법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라며 "지역인재전형, 또 가급적이면 융통성 있게 학생들을 뽑을 수 있는 방법 중심으로 각 대학에서 올라온 안건에 대해서 전원 찬성하고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3058명인 의과대학 정원을 5058명으로 2천명 늘리기로 하고,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서울지역을 제외한 경인권과 비수도권 32개 의대에 이를 배분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과 의대 교육의 질 저하 우려가 일자 정부는 각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분의 50~100%를 자율모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85066

 

 

목록 스크랩 (0)
댓글 4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79 06.21 34,1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49,9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24,8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02,24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29,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0,3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90,0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75,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7,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8,6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77 기사/뉴스 9급 공무원 인기 뚝?… 세종시교육청 경쟁률, 6대 1 밑으로 15 22:41 1,737
299576 기사/뉴스 "'중국섬' 된 제주도, 韓 뭐하나"‥대만 언론 '섬뜩한 경고' 18 22:29 2,392
299575 기사/뉴스 사귀자마자 "성관계 요구" 같은 아파트 청년 만났다가.. 12 22:06 5,598
299574 기사/뉴스 양육비 안 낸 '나쁜 아빠'들 줄줄이 실형…벌써 4번째 17 21:41 2,186
299573 기사/뉴스 '감자튀김 판매중단' 맥도날드…정의당 "알바 근로시간 줄였다" 의혹 제기 10 21:13 2,741
299572 기사/뉴스 축구협회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국인 지도자로…” 28 20:58 1,455
299571 기사/뉴스 "특별하게 생각해도 될까" 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교사, 결국... 13 20:58 2,198
299570 기사/뉴스 [MBC 단독] 이탈리아 '소녀상' 무사히 설치했지만 앞으로도 문제 4 20:45 748
299569 기사/뉴스 아이스크림 5년 새 300∼400원 올라‥원유가격 협상 예의주시 6 20:42 792
299568 기사/뉴스 “아내랑 싸울까봐 입 꾹 닫아요”…최태원 이혼 소송에 속타는 SK맨들 25 20:40 2,762
299567 기사/뉴스 최태원이 혼외관계에 쓴 '219억'...중심에 티앤씨재단 있다 8 20:35 3,483
299566 기사/뉴스 "살해한 것 같다" 딸이 신고…한밤 숨진 채 발견된 父子, 무슨 일 6 20:32 4,218
299565 기사/뉴스 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 보낸 새 교총 회장…“부적절 인사” 11 19:55 1,246
299564 기사/뉴스 "그런 날 하루만…" 한승연, 故구하라 추억 떠올리며 눈물 ('그알') 15 19:47 5,504
299563 기사/뉴스 강훈 "외모 바꾼다면? 난 할 필요 없다" 자신감 뿜뿜 ('런닝맨') 1 19:35 1,741
299562 기사/뉴스 "난 요즘 사람" 강훈, 평균 47세 멤버들에 선긋기[런닝맨] 4 19:33 3,204
299561 기사/뉴스 '러브 액츄얼리' 토마스 생스터, 일론 머스크 전처와 결혼 [Oh!llywood] 17 19:31 5,634
299560 기사/뉴스 하정우 “영화 100편 찍는 게 목표 ‘멋진 하루’ 속 조병운 닮고파” (뉴스룸) 10 19:30 1,435
299559 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청신호...오상욱, 아시아선수권대회 男 사브르 정상 2 19:25 2,175
299558 기사/뉴스 남녀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단체전 금 싹쓸이 7 19:23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