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수지 수문 열어 두꺼비 올챙이 집단 폐사시킨 70대 벌금형
3,804 12
2024.05.24 15:54
3,804 12

A씨는 2022년 4월 17∼22일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 수문을 열어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게 해 이곳에 서식하던 두꺼비 올챙이들을 말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성구가 망월지 일대를 환경부 지정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축물 허가 등에 제약이 생긴 데 불만을 품고 공무원들이 제지하는데도 망월지 수문을 계속 개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망월지 내 두꺼비 올챙이 99.9%가 폐사하자 수성구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작년 4월 1심 재판부는 피고인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지만, A씨와 검찰 모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무원들 요청에도 준설작업을 핑계로 수문을 개방해 생물 다양성을 해쳤다”며 “자신의 범행을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이며 과거 수십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 등을 고려해 피고인과 검찰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524140907648


99.9%가 죽은거면 그냥 다 죽은거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1 06.21 69,6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4,08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46,7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56,89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16,9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3,6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8,5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8,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25 기사/뉴스 "묘했다"…'파일럿', 男후배 신승호도 설렜다는 조정석의 여장(종합) [N현장] 6 12:59 352
299924 기사/뉴스 정지돈 "제 부주의로 벌어진 일" 사과…전 연인 개인사 무단 인용은 부인, 그리고 입장문 이후의 사건진행 7 12:53 1,204
299923 기사/뉴스 '삼식이 삼촌' 감독 "구성환, '나혼산' 꾸몄다면 들켰을 것..실제로도 정말 순수" 1 12:52 631
299922 기사/뉴스 '유퀴즈' 최화정이 27년 만에 라디오를 떠난 이유 [T-데이] 1 12:48 1,304
299921 기사/뉴스 "SM, 적 아냐"...김재중, 이수만에 직접 손편지 쓴 사연 [인터뷰] 8 12:46 659
299920 기사/뉴스 40㎏ 감량 김신영, 13년 유지어터 비결 “음식 줄이기보다 습관 바꿔야”(정희) 23 12:45 2,495
299919 기사/뉴스 "이러니 일본 가지"…5박6일 제주 여행 갔다가 '경악' 70 12:45 1,977
299918 기사/뉴스 '8이닝 퍼펙트' 그 후, 결국 눈물 흘린 '잠실 예수'…"모두가 변함없이 응원해 줘, 난 복받은 사람" [현장 인터뷰] 3 12:43 646
299917 기사/뉴스 '처음이라고?' 카리나, 시구 비하인드 공개…"친언니가 롯대 광팬" 5 12:37 610
299916 기사/뉴스 공룡 식구 모여라, NC 다이노스 X 조구만 컬레버레이션 상품 출시 7 12:33 670
299915 기사/뉴스 '갑질 논란' 강형욱 복귀 시사…"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6 12:29 1,008
299914 기사/뉴스 "이런 자유연기가 있을까?"…이성민, '핸섬가이즈'의 진가 10 12:25 897
299913 기사/뉴스 예비역 장군 '패륜'발언에 숨진 훈련병 어머니 "그게 할 소린가" 6 12:15 1,133
299912 기사/뉴스 이제 일본 배구는 세계 정상을 본다…갈수록 벌어지는 격차에 부러움, 씁쓸함 한가득 3 12:14 620
299911 기사/뉴스 어린 딸 2명 데리고 온 부부, 삼겹살·술 6만원어치 먹튀[영상] 29 12:13 3,541
299910 기사/뉴스 [KBO] ‘가짜뉴스’ 잘못 전한 이광길 위원, 황재균에 전화로 사과 “상처 줘서 미안, 주의하겠다” 17 12:13 1,471
299909 기사/뉴스 영정사진 없이 텅빈 단상…화성시청 분향소 추모 행렬 7 12:09 1,695
299908 기사/뉴스 다시 웃은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열심히 시작해보려해" ('2024 파리올림픽 발대식') 24 12:07 1,857
299907 기사/뉴스 신내림 받은 박철, 10년만에 모습 드러낸 사연은?(‘가보자고’) 2 12:05 2,327
299906 기사/뉴스 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17 12:0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