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묭이 무교라 표현 알못인거 미리 사과(_ _)
화질 보면 알겠지만 00년도 인간극장 영상임ㅋㅋㅋㅋ
지하철로 출근하고계신 나까지마 씨
(당시 어학원 이사장님으로 계신다고)
ㅇ0ㅇ.... 첫장면부터 화끈한 질문
하지만 그때는 항상 불안했다고
근데 이 일본인이 왜 00년도에 한국 티비에?
라고 한다면 정답은 여기에 있음
사모님이 한국분이심......!
젊었을 때 한끗발 하셨다는 나까지마상....
마약에 취해서 하도 힘들게 하니까
사모님이 진짜 죽고싶었다고ㅠ
카메라야 내가 만든 김치볶음밥 머거방먹어방
그때는 물도 안떠먹다가
이제는 집에서 직접 김치볶음밥 만들어서 해주신다고함ㅋㅋ
킬포는 배에 튄 물이랑 기름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캡쳐에서 진짜 히트는 뒤에있는 파란 포스터임
[오야붕은 예수님] 이라고 써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맞춤교육,,,,,?
오해하지 마세요
야쿠자 홍보물 아니고 희망과 사랑의 말씀을 전하는 포스터입니다^^
이렇게 회개(?)한 전직 야쿠자들끼리 모여서
전도도 하고 이런저런 행사도 하나봄
근데 아직도 집으로 모자이크 걸릴만한 사람들이 찾아옴......
이 장면에서 사모님 표정이 레전드....................
은갈치 수트 입고 찾아와서 가오만 오지게 잡더니 결론은
“야쿠자 오야붕이 부르니까 사무실 와라?” 였음;
그래서 약속날 들어가기전에 기도 무지하게 하고 가심
근데 카메라는 이거 어디까지 따라가는거예요....?
아방수 작전으로 일단 들이밀다가
찐 코rrr롸 이자식 저 자식 소리 들어가며 촬영중지;;;;;
결국 나카지마씨가 !!2시간!! 설득해서
일본 티비도 취재가 어려운 도쿄 스미요시회 두목 사무실 진입성공;
진짜 나는 여기서 kbs가 제일 무서움
째려보는 눈알 6개... 나였으면 이미 지렸음....
나카지마씨가 나온 잡지를 보고있는 두목
의 코앞까지 카메라를 들이미는 감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패는게 기본인 야쿠자도 마약은 손절이라면서
나카지마상은 손절하고 내보낸 사람이라는 얘기
근데 그럼 결국 왜 불러냈냐?
너 뭐 하는지 미디어 나오는지 영화 어케 만드는지 다 지켜보고있으니까
조심해라...^^ 였다고함;
그게 이 영화
눈물의 여왕 여주 엄마로 나오신 분이 부인역으로 나오심
~영화 촬영중~
근데 뒤에 있는 분들이.....
어.....? 아까 모자이크 걸렸던 그 빡빡......
알고보니 도박씬이라 비법전수한다고 와있었음;;;;;
왼쪽이 배우 오른쪽이 찐야쿠자...;
와 진짜 흥미진진하다 이게 머선 조합?;하고 유튭 댓글창 보는데
여기가 더 흥미진진함
ㄹㅇ 나도 kbs가 젤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여기
https://youtu.be/XtAgVF6hvpo?si=s0ncu4DFvH81k_km
https://youtu.be/1z8xWnzvz3Q?si=num6iTJDteQ5-v3r
모든 조합이 다이나믹해서 무묭이 보다가 급 캡쳐해옴ㅋㅋㅋㅋ
검색해보니까 지금도 목사님이시래
글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디
미화 어쩌구 아니고 띠용하게 만드는 썸넬과 인간극장이라는 조합에 안누를수가 없었던거라고 생각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