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여성의 국제 결혼 상대 1위는 ‘베트남 남자'
40,531 326
2024.05.24 15:12
40,531 326

베트남 출신 남성이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 ‘결혼 이민’이란 제도를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남성의 국적 1위는 ‘베트남 남성’이 차지했다.


(중략)


베트남 남성과 한국인 여성 간 결혼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 결혼 통계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베트남 남성의 한국 결혼 상대자가 대부분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기 때문이다. 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해 혼자가 되고, 이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면 베트남 남성도 자동적으로 한국 국적을 갖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여성의 혼인신고는 3319건 이뤄졌다. 이중 초혼은 2250건, 재혼은 1069건이었다. 그런데, 한국인 아내와 베트남 남편의 혼인을 보면 재혼 비율이 크게 높아진다. 지난해 총 586건의 혼인신고 중 초혼은 30건, 재혼은 556건이었다. 95%가 재혼으로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셈이다.

국제결혼 정보공유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베트남 아내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자식을 두고 가출하는 바람에 결국 이혼했다는 사연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이혼 사유가 부부간 성격 불화였는지, 아니면 조직적으로 국적 세탁을 위해 한국 남성과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전 과정을 알선하는 브로커의 작업이 있었는지 가려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국제결혼시장의 실상을 살펴 국적 세탁을 위한 편법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https://naver.me/GCuHGwIu


재혼이 95% 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3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3 00:11 9,2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2,0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7,2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9,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9,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58,7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0,1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6,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6 기사/뉴스 [단독] "부끄럽지 않은 아빠"…아웃사이더 이혼, 4년만 고백 (종합) 18:19 496
299475 기사/뉴스 변우석 "오디션 후 운 적도…'10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텨" 2 18:16 279
299474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획득…키나 동의서 결정적 역할 24 18:11 1,949
299473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X박세완X조아람, 청량미 넘치는 밀레니엄 걸즈..스탠드업스틸 공개 3 17:55 573
299472 기사/뉴스 강주은 "결혼생활 지쳐 2년간 일탈…♥최민수 앞에서 흡연도" [종합] 41 17:55 2,910
299471 기사/뉴스 최민수, ♥강주은 처가댁 합가 추진 이유 "30년 나하고 살았으니 이제 갚아야"(같이3) 22 17:52 2,767
299470 기사/뉴스 ‘찐팬구역’ 크래비티 원진→케이윌 시즌 마지막 응원전 등판 14 17:44 945
299469 기사/뉴스 "간호법 통과하면 간호조무사들 내쫓길 것" 의협, 투쟁 예고 106 17:43 4,616
299468 기사/뉴스 슬리피, 전 소속사 제기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3 17:41 918
299467 기사/뉴스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12 17:40 1,347
299466 기사/뉴스 정의선 회장도 감동한 ‘판매왕’ 박광주 기아 이사, 1만5000대 세계 신기록 "고객이 고객을 만들어" 2 17:38 665
299465 기사/뉴스 에버랜드, 푸바오와의 못다 한 이야기 영화로 제작 2 17:38 439
299464 기사/뉴스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27 17:31 2,216
299463 기사/뉴스 "아열대 기후로 변화"...한반도 예고된 초강력 태풍 [Y녹취록] 3 17:24 1,483
299462 기사/뉴스 EXID 솔지·AOA 초아·우주소녀 설아, 광명동굴 찾는다 5 17:15 1,128
299461 기사/뉴스 하이키, ‘뜨거워지자’ 정주행 시동 2 17:10 543
299460 기사/뉴스 [단독]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15 17:01 2,180
299459 기사/뉴스 설민석, 활동 재개···연대 재입학→MBC 복귀[종합] 18 16:49 4,242
299458 기사/뉴스 [공식] '지옥 탈출' 민희진, 뉴진스 日데뷔 뮤비에 영혼 갈았다..'Supernatural' 2편 제작 20 16:47 2,600
299457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ROCKSTAR' 비주얼컷 공개…'고글+투스젬, 파격 록스타 변신' 11 16:44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