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덬들이 뜯어 말리며 그냥 보라고 하는 2화 엔딩 스포 해볼게😉
(지금이라도 스포 없이 첫눈으로 보는 걸 추천함! 스포당하기전 마지막 기회임😁 1~2화 내용이 많아서 중간중간 생략된 대사, 장면 많은거 참고해서 봐줘🫶
여주는 불의 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입게 됨.
재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삶의 의욕을 잃고 엄마가 깨트린 화병 조각을 숨겨 놓을 만큼 하루하루 버티듯 보내고 있었음.
그렇게 창밖만 멍하니 보고 있는데 폰이 울림. 안받으려고 했지만 병실에 다른 환자들이 벨소리 시끄럽다 빨리 받아라해서 받게 됨.
전화 받았더니 뭔 가수인가 아이돌인지 하는 사람이 자기를 아냐고 퀴즈를 냄
여주는 모른다하고 끊으려는데 라디오Dj이가 선물 받아가세요~하고 잡음. 근데 준다는 선물이 하필이면 기능성 런닝화... 여주가 필요없다며 끊으려는데 다른 선물 준다고함 근데 그게 또 실내용 바이크... 그렇게 빡친 여주는 전화에 대고 하고싶던 말을 다 해버림.
남주의 말에 엄마가 앉아있던 자리를 보던 여주는 그만 울어버림ㅠㅠ
잠시 자리비웠다 돌아온 엄마는 우는 여주보고 그냥 울라고 같이 울어줌.
그렇게 남주의 팬이 된 여주, 무려 15년 남주만 바라본 순덬이 되는데
첫 직관을 앞두고 일이 생겨 결국 콘서트장에 못들어가고 밖에 응원하게됨.
그렇게 콘서트 끝나고 집가려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부딪히면서 폰이 망가짐.
그래서 데리러오기로한 친구랑 연락도 못한채 휠체어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는데 휠체어 고장나버림ㅠㅠ 오늘 하루 정말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던 여주는 그렇게 길가에 멈춰 선채 울고 있는데, 그때 지나가던 차가 멈추고 누가 내려서 다가옴...
그것은 최애...인 남주
그렇게 여주는 초긴장한 상태로 더듬더듬 자기의 마음을 전하고 태워줄까요 묻는 남주에게 선물할게 없어서 아쉬워하다 가방에 넣어둔 평소 남주가 좋아하던 박하사탕을 선물로 내밈.
여주가 건낸 박하사탕을 의미 모를 표정으로 지그시 쳐다보는 남주...
그렇게 작은? 팬미팅을 마치고 때, 마침 데리러 온 친구와 만나 귀가하게 됨. 집에 온 여주는 기분 좋게 남주와의 우연한 만남을 복기하며 즐거워하는데 갑자기 단톡방이 알림이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함.
그것은 최애의 사망기사...그것도 극단적 선택..
방금 전까지 자신과 얘기하던 남주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여주는 휠체어를 타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함. 그러다 남주 애장품으로 경매에서 산 시계를 떨어트리고 그것을 주우려고 개울에 들어가는데 사망 확정 기사를 봐버림
남주 애장품경매에서 산 시계를 쥐고 울고 있는데 시계가 반짝이며 과거로 가게됨
잠에서 깬 여주는 꿈인가 어리둥절한 상태로 남주를 찾아감
같은 재단 바로 앞 학교였던 남주학교로 가 남주가 수영대회 모의경기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영장을 찾아감. 그렇게 살아있는 고딩 남주를 발견하고 냅다 뛰어가 안기는데
남주는 모르는 여자애가 이름을 부르며 안겨와 당황하게 되고 떼어내보지만 더욱 강하게 안는 여주...
여주는 남주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내고 경비아저씨들에게 끌려가 퇴장당함.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여주는 길에서 가만히 기다리다 수영장 앞에서 우연히 다시 남주를 만나기도 하고
다음날 등교길에서 마주치는 데 살아있는 남주를 보고 그저 눈물부터 흘리는 여주. 그렇게 남주와 이야기도 트고 통성명도 하게 됨.
남주를 지켜야하는 여주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이미 첫인상을 망쳐버린 여주는 친구의 조언대로 일촌신청을 하게되고
남주는 거절함ㅋㅋㅋㅋㅋ
그러다 남주가 고딩때 수영하다 부상당해 수술하고 재활 후 첫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어 수영을 그만두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인터뷰가 생각남. 여주는 남주가 크게 다칠까 염려되기도 하고 제대로 재활해서 부상을 안당하면 가수를 안해도 되니까 남주를 쫓아다니면서 뜯어말림
그러다 여주는 남주에게 오해를 사게되고 남주는 갑자기 나타나 대회를 나가지 말라는 여주가 어이없고 화나는데...여주는 남주가 죽는다고 말해주고 싶어도 미래를 스포하는 얘기를 하면 시간이 멈추기 때문에 말을해도 남주는 들을 수 없음...그렇게 싸우고 남주는 가버림.
집에 다와서 현관문을 여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여주에 대한 오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인걸 알게됨. 그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남주는 우산이 없는 여주가 걱정됨. 그래서 다시 여주를 찾으러감.
사고 트라우마때문에 얼어버린 여주는 다시 한번 사고 당할뻔하는데 그때 남주가 여주를 구하게됨... 그렇게 힘이 풀린 여주를 꼭 안아주는데
그리고 흘러나오는 노래 김형중의 그랬나봐....와 남주의 회상씬
남주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집앞 택배를 챙기는데 받는 이가 처음 보는 이름이 적혀있어 주소를 확인함. 앞집꺼라 앞집으로 걸어가는 순간.
💛동영상 시청 가능한 덕들은 꼭 비지엠 깔리는 이 영상으로 봐줘💙
https://m.youtu.be/FjLsJmhD--k?si=XaPZN5zMwKLH8osh
영상 못보는덬들👇 (멜로디와 가사를 들어야 그 감동이 느껴지는데ㅠ)
그리고 흘러나오는 노래 김형중의 그랬나봐...와 남주의 회상씬
남주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집앞 택배를 챙기는데 받는 이가 처음 보는 이름이 적혀있어 주소를 확인함. 앞집꺼라 앞집으로 걸어가는 순간.
아저씨~~~
남주를 부르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옴.
햇살처럼 뛰어오는 여주...
네 맞습니다 남주는 여주에게 첫눈에 반함...
남주(선재)가 여주(솔이)보다 먼저 좋아했음😭
남주를 택배아저씨로 착각한 여주는 우산을 씌워주며 택배를 건너 받고 우산을 남주에 쥐어주며 편하게 쓰고 나중에 집앞 우산꽂이에 두면 된다며 재잘재잘 말하는 여주
그런 여주앞에 시간이 멈춘 듯 얼어버린 남주
그리고 감사하다며 건네는 박하사탕....
(남주가 박하사탕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누구때문일까여🥹)
그렇게 남주는 짝사랑을 시작함
남주는 이 일로 수영장에서의 첫만남 이전에 여주를 알고 있었음.
자기를 모르던 짝녀가 갑자기 선재야!!! 이름을 부르며 달려와 사랑한다고 했을 때도, 여주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든 순간에도 짝사랑하고 있었음.
일촌신청을 거절당해 근심에 잠겨 등교하는 여주 뒤에도...
통성명도 할때도
그리고 밝혀지는 일촌신청 거절한 이유
여주의 일촌신청을 받고 좋아죽는 남주
수락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아부지가 갑자기 남주방에 들어옴.
분명 수락을 눌렀는데 거절????ㅋㅋㅋㅋㅋㅋ
아부지 노크 좀!!!! 하고 짜증내는 사춘기 남고딩ㅋㅋㅋㅋ
이렇게 알고 나면 드는 의문...
그럼 남주는 라디오 전화를 여주인걸 알고 건거야????
네🥹 남주는 여주에게 전화를 건거라구ㅠㅠ또 여기서 드는 다른 의문... 여주는 왜 남주를 몰라???
남주는 고딩때 여주한테 고백 안햇대???
궁금하시면 3화를 보시면 됩니다😉
서사씬들이 많은데 스압때문에 엄청 쳐낸거라 1화부터 봐줘🙏
담주 월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서 이번 주말에 정주행하면 깔끔하게 결말 스포 없이 볼 수 있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ott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