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술없인 못 살아"…소속사 前매니저 입 열어
8,944 19
2024.05.24 14:15
8,944 19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지난 9일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후 도주해 음주운전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에 관한 구속 여부가 24일 결정되는 가운데 김씨가 과거에도 술을 즐겼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출신인 A씨는 24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술 자리를 자주 가졌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22일 김씨에 대해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김씨에 대해 "술 없이는 못 산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가 술을 마실 때면 자리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는 이른바 '술 대기'를 해야 했다고도 털어놨다.


"(김호중이) 얼굴이 알려져 있다보니 대외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게하기 위해 대리 보다 매니저들을 대기시키는 것을 소속사에서 '술대기'라고 표현한다"며 "집이든 개인적인 약속이든 지정장소에 하차하면 매니저 업무도 끝인데 부탁이든 강요이든간에 술대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스케줄을 마친 김씨는 술집이 많은 번화가에 하차하는 경우가 잦았다"며 "술자리를 너무 자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호중이 스케줄을 마치면 항상 하차하는 곳이 술 약속 자리였다"며 "술을 마시면 과격해진 경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는 김호중 소속사 측에 A씨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듣기위해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김씨 측 변호인에도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기위해 수차례 연락을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565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355 09.27 24,6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04,5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69,3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89,1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31,0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8,2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81,1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2,5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9,2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0,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82 기사/뉴스 '이런 일본인 사장도 있다!' 50호 홈런볼 오타니에 돌려주기 위해 약 14억원에 입찰..."예산 문제도 있어 더 안 올랐으면..." 1 23:32 92
309881 기사/뉴스 태국 북부 상황 (관광지로 유명한 치앙마이지역등이 북부) 10 23:31 928
309880 기사/뉴스 김우리 "옥주현이 떼인 돈 받아줬다..핑클도 도와줘"('가보자GO3') 11 23:05 994
309879 기사/뉴스 버린 강아지 집 찾아주자…살 파내 '인식 칩' 제거하고 2차 유기(동물은 훌륭하다) 25 22:38 1,796
309878 기사/뉴스 환자 줄기세포로 세계 최초 1형 당뇨병 치료 효과 확인 17 22:31 3,257
309877 기사/뉴스 김우리 "옥주현이 떼인 돈 받아줬다..핑클도 도와줘"('가보자GO3') 3 21:57 1,392
309876 기사/뉴스 “쌍꺼풀 수술 오해받아” 최원영 과거 사진 공개, 무쌍 시절에도 미남(아형) 7 21:49 3,085
309875 기사/뉴스 태연 키 2세는 이런 느낌? “확신의 SM상이야. 천생 아이돌”(놀라운 토요일)[SS리뷰] 3 21:42 2,335
309874 기사/뉴스 경성 벗어나서 크리처에 집중…장르적 재미 살린 '경성크리처2' 3 21:39 657
309873 기사/뉴스 "죄 없는 아이를 왜…" 순천 현장 추모 발길 19 21:27 3,362
309872 기사/뉴스 경찰관 꿈꾸던 외동딸 숨져 "엄벌해 달라"…가해자에는 분노 [MBN 뉴스센터] 1 21:19 1,784
309871 기사/뉴스 '해리 포터' 맥고나걸 교수, 영면 들다...英 배우 매기 스미스 별세 8 21:03 1,635
309870 기사/뉴스 쿠팡이 배달 수수료 내리는 대신 정부에 요구한 것 25 20:16 4,687
309869 기사/뉴스 한밤 여고생 살해범 "소주 4병 마셔 기억 안 나" 13 20:14 1,852
309868 기사/뉴스 양대 포털 '네이버·카카오', 상반기 계정 정보 582만 건 수사기관에 제공 4 20:12 776
309867 기사/뉴스 경찰,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영장 심사는 불출석 4 20:09 701
309866 기사/뉴스 부산 '음주 뺑소니' 50대 운전자 검거‥피해자 중상 1 20:06 737
309865 기사/뉴스 '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7 20:04 1,145
309864 기사/뉴스 쿠팡측이 회의에서 제안한 것 3 20:01 3,353
309863 기사/뉴스 '100평·70억 펜트하우스' 손예진♥현빈, 아들방 공개 11 19:34 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