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직장인 과반 "예전 회사서 부른다면 다시 돌아갈 것"
3,541 28
2024.05.24 13:44
3,541 28

저연차일수록 재입사에 긍정적


직장인 과반이 재입사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천292명을 대상으로 ‘재입사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직장인들에게 퇴사 후 재입사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매우 긍정적(16.8%) ▲대체로 긍정적(45.5%) ▲대체로 부정적(31.6%) ▲매우 부정적(6.1%)으로 62.3%가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들의 연차를 교차분석 해봤다. ▲신입~2년차와 ▲3~5년차가 각 63.4%, 40.9%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12~14년차(13.4%)와 ▲15~17년차(14.8%)등 고연차는 낮은 비율을 보였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검증된 사람이라 다시 검증할 필요가 없어서(43.1%)와 ▲회사의 업무 적응이 빠르기 때문(29.2%)이 가장 많았다.

 

반면, 부정적이고 답한 이들은 ▲언제든 나갔다가 돌아와도 된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서(34.1%)와 ▲재입사 직원은 다시 퇴사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26.5%)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실제 재입사를 한 경험이 있는 물어봤다. 그 결과, 응답자의 24.6%가 ‘있다’고 밝혔다. 퇴사 후 재입사까지 기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평균 2년 4개월이었다.

 

재입사 후 만족했을까. 응답자의 과반인 57.5%가 만족한다고 말했다.

 

재입사를 결심한 이유도 물어봤다. ▲해당 회사 또는 상사가 다시 입사하기를 먼저 권유해서(45.9%)가 가장 많았다. 이어, ▲다른 회사로 재취업에 실패해서(16.7%)와 ▲이직한 회사가 더 불만족스러워서(16%) 등의 이유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첫 회사인 신입을 제외한 응답자에게 전 회사에서 재입사를 제안한다면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만 해결되면 갈 의향 있다(46.1%) ▲같은 조건이어도 갈 의향 있다(21.8%)로, 67.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2.1%는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324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32 00:10 10,0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3,0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8,3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9,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9,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1,1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7,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24 기사/뉴스 성동일 "옷 99% 내가 사, 아저씨 이미지 싫어"…반전의 패셔니스타 5 19:03 1,921
299423 기사/뉴스 [공식] '배우 최초'로 이걸 해내네..박은빈, 팬콘서트 영화로 개봉 3 19:00 523
299422 기사/뉴스 노소영, 이혼소송 상고 안한다…"2심 판결, 법리에 따른 것" 5 18:57 1,931
299421 기사/뉴스 견학 나선 18개월 여아, 타고 온 어린이집 버스에 깔려 숨져 148 18:55 12,222
299420 기사/뉴스 송강호마저 힘 못 썼다... 위기 맞은 디즈니플러스 17 18:52 945
299419 기사/뉴스 귀빈 된 효민, 몽골서 아기 염소 선물 받았다 "이름은 몽한이" 10 18:45 2,289
299418 기사/뉴스 [단독] 손석구 '밤낚시', 뜨거운 반응에 연장 상영…"긍정 검토" 8 18:36 1,299
299417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남미 간다…팬들 요청으로 성사 [공식] 24 18:30 2,226
299416 기사/뉴스 유소영, 활동 중단 후 수술 근황 "걷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 심해" [전문] 6 18:30 5,220
299415 기사/뉴스 연이은 판정 논란에 김태형 감독 “KBO는 현장 의견 안들어..판독실이 ‘그냥 아웃’하면 아웃인가” 11 18:23 765
299414 기사/뉴스 [단독] "부끄럽지 않은 아빠"…아웃사이더 이혼, 4년만 고백 (종합) 18:19 2,088
299413 기사/뉴스 변우석 "오디션 후 운 적도…'10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텨" 16 18:16 1,363
299412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획득…키나 동의서 결정적 역할 31 18:11 3,927
299411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X박세완X조아람, 청량미 넘치는 밀레니엄 걸즈..스탠드업스틸 공개 3 17:55 946
299410 기사/뉴스 강주은 "결혼생활 지쳐 2년간 일탈…♥최민수 앞에서 흡연도" [종합] 44 17:55 4,191
299409 기사/뉴스 최민수, ♥강주은 처가댁 합가 추진 이유 "30년 나하고 살았으니 이제 갚아야"(같이3) 26 17:52 3,925
299408 기사/뉴스 ‘찐팬구역’ 크래비티 원진→케이윌 시즌 마지막 응원전 등판 15 17:44 1,250
299407 기사/뉴스 "간호법 통과하면 간호조무사들 내쫓길 것" 의협, 투쟁 예고 279 17:43 16,073
299406 기사/뉴스 슬리피, 전 소속사 제기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3 17:41 1,177
299405 기사/뉴스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14 17:40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