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영장 심사 출석..."죄송하다" 입장
1,394 1
2024.05.24 12:08
1,394 1

https://tv.naver.com/v/51822433



김호중 법원 출석…잠시 뒤 구속영장 심사 진행
'사고 은폐 시도' 소속사 관계자들도 함께 심사
檢 "사안 중대…직접 심사 나와 의견 개진 예정"
핵심은 '위험운전치상'…"만취 상태 입증 관건"


[앵커]
서울 강남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 출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김호중 씨, 예상보다 조금 일찍 법원에 나왔죠?

[기자]
네, 김호중 씨 30분 전쯤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도 죄송하다, 심사 잘 받겠다는 짧은 입장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호중 / 가수 : 죄송합니다. 오늘 심문을 잘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 뒤인 낮 12시부터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가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도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인데, 취재진을 피해 이미 법정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반대편 차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앞서 사흘 전 김 씨를 조사한 뒤 바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김 씨가 사고를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고 당일 김 씨가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김 씨가 음주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긴 했지만, 경찰이 판단한 음주량에 비해 상당히 축소해 진술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도 영장 신청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심사에는 담당 검사도 직접 나와 구속 의견을 개진할 예정인데요,

검찰은 경찰 수사 사안이지만, 이번 사건이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도 크다며, 직접 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기자 : 김정한 최성훈 박재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96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97 00:10 1,4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29,37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98,5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57,54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89,5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60,1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5,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9,1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03,1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24,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4313 이슈 한국어버전도 이미 녹음한 듯한 뉴진스 'Right Now' 2 01:02 129
2434312 기사/뉴스 '지금 속도면' 마지노선 '코앞' 곧 '기후지옥' 시작될것 2 01:02 111
2434311 이슈 배달기사들이 제일 좋아하는 배달 01:02 154
2434310 유머 러시아인이 주문한 배민 냉면 후기 01:01 458
2434309 이슈 사랑스럽게 나온 하니의 사랑 대작전 뮤비 라잇나우 내용 1 01:00 172
2434308 유머 예전 부자집의 흔한 현관문 13 01:00 1,105
2434307 이슈 50년동안 빅맥을 무려 3만 3천개나 먹은 남자가 건강을 유지한 비결 4 00:59 510
2434306 유머 길에서 꿀잠 자던 고영희님 흔한 결말 2 00:59 339
2434305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노기자카46 '世界中の隣人よ' 00:59 16
2434304 이슈 대체 언제 뜨냐는 반응 많았는데 올해 드디어 뜨고 있어서 '존버의 아이콘'이라고 불리고 있는 해외 가수.jpg 9 00:55 1,266
2434303 유머 @: 아니 박진영 착장 ㅁㅊ 용과도 아니고 7 00:55 1,147
2434302 이슈 우리 몸이 쉬라고 보내는 신호 27 00:54 2,312
2434301 이슈 택시기사의 촉 12 00:51 920
2434300 이슈 오타쿠들은 남자친구도 없고 꾸미지도않고 옷도 안사입고 돈쓸대가 덕질거리에 밖에없어서 오타쿠스러운 인형들이 구매력이 엄청나다 내 인형은 오타쿠스럽지않고 대중적인 편이다 9 00:51 1,148
2434299 유머 무슨 건물이 이렇게 랜선 꽂고 싶게 생겼니.jpg 8 00:50 1,633
2434298 이슈 [KBO] 대전에서 키즈데이 이벤트로 진행된 어린이 배트보이 8 00:47 753
2434297 정보 테일러 스위프트가 투어 때마다 자신의 오래된 히트곡을 부르는 이유.jpg 3 00:44 1,001
2434296 이슈 점점 미드 불모지가 되어가는 대한민국 (Feat. 파라마운트 철수, HBO 종료) 171 00:42 8,433
2434295 이슈 122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 7 00:41 1,429
2434294 이슈 섹스 룸을 만드는 법...jpg 23 00:41 4,158